경남도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돌이끼의 문화읽기 / 2019. 10. 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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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경남도문화상 수상자 심사를 했더랬다. 위촉됐을 때부터 심사하고 나서도 보도자료가 나올 때까지 비밀을 엄수해달라는 담당 주무관의 신신당부를 들었던 터라... 하긴 떠들고 다닐 일도 아니고... 오늘 보도자료가 나왔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심사에 참여했다는 인연 때문인지 보도자료에 관심이 갔다.
수상자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선정된 분 중에 평소 아는 분이 둘이나 되어 더 기쁘기도 했구.
경남도는 10일 제58회 경남도문화상에 선정된 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경남도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문학과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학술·교육 부문에 걸쳐 수여한다. 올해는 학술·교육 부문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학: 김미윤 한국문인협회 이사 △조형예술: 허한주 김해원로작가회 회장△공연예술: 최태황 전 극단예도 대표 △문화·언론: 김유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체육: 박영수 경상남도 체육회 이사.
수상자는 지난 8일 예술계와 학계·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뽑았다.
도내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이 상은 1962년 제정돼 지난해까지 57회에 걸쳐 총 3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김경수 도지사와 수상자, 문화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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