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21)
돌이끼의 작은생각 (108)
돌이끼의 문화읽기 (423)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16)
경남민속·전통 (14)
경남전설텔링 (73)
미디어 웜홀 (142)
돌이끼의 영화관람 (20)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2)
여기저기 다녀보니 (91)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926,038
Today34
Yesterday80
Statistics Graph

밀양 청소년들의 연극잔치 ‘밀양아리랑연극제’

5월 17~20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소극장 공간사랑서 진행




제12회 밀양아리랑연극제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과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된다. 밀양연극제는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연극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는 밀양청소년극회 ‘세우인’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밀양아리랑연극제는 밀양문화재단 주최로 극단 메들리가 주관을 맡아 진행하는 연극제다. 




◇밀성여자중학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17일 오후 5시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 청소년극으로 많이 다뤄지는 단골작품이다.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시골학교로 전학 온 주인공 ‘나’, 그리고 시골 학교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엄석희. 주인공은 엄석희의 ‘절대권력’에 저항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아무리 엄석희의 폭력과 위압, 비행을 담임선생님에게 고발하지만 오히려 시기와 질투로 치부되고 소외당하기만 한다. 하지만 엄석희 체제는 새로운 담임에 의해 서서히 무너진다는 내용.




◇밀양청소년극회 ‘세우인’ <거기서도 보여?> = 17일 오후 7시에는 밀양청소년극회 ‘세우인’이 <거기서도 보여?>란 작품으로 극단 메들리의 전용소극장인 ‘공간사랑’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다문화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인공 샘이 한국으로 이주해 오면서 행복한 나날을 꿈꾸는데 현실은 그 상상을 무참히 짓밟히게 된다. 샘은 흑인 혼혈인이다. 피부가 까맣다는 이유로 반 친구들에게 손가락질과 놀림을 받게 된다. 그런 와중에 샘은 갑작스런 사고로 출석하지 못하게 되고 반 전체가 참가해야 가능한 댄스대회가 또 며칠 남지 않았다. 선생님의 설득으로 샘을 싫어하던 진혁이 샘의 집으로 찾아간다. 작품은 친구들의 우정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주목하고 있다.




◇김해구산고등학교 ‘그린나래’ <미래주식회사> = 18일 오후 7시 소극장 공간사랑. 줄거리를 잠깐 보면, 미래를 보고 자신의 미래를 살 수 있는 미래주식히사를 설립한 사내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한 소녀가 찾아온다. 그로써 자신의 행동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된 소녀는 결국 미래를 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그것은 대표가 바라던 것이었고 다시 한 번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준다.




◇연극인생학교 ‘숲’ <소년이 그랬다> = 9일 오후 5시 소극장 공간사랑. 어느 때와 같은 따분한 어느 날, 놀이터에서 놀던 민재와 상식은 자신들을 괴롭히던 중국집 배달원을 발견한다. 민재는 상식에게 장난삼아 많은 음식을 배달시키자고 한다. 사건은 여기로부터 시작된다. 두 소년의 장난은 육교에서 중국집 배달원을 돌멩이로 맞히는 것으로 이어진다. 돌멩이는 마침 육교 밑을 지나가는 자동차의 앞 유리창에 맞고 결국 운전자는 사망하게 되는데….




◇밀양영화고등학교 ‘W.B.M’ <탑과 그림자> = 20일 오후 2시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정신병원 병동에서 여러 가지 정신병을 가진 환자와 의사, 그리고 돈과 명예만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모습이 바로 우리 자신이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김해극단이루마 청소년극회 ‘무대만들기’ <담우> = 20일 오후 4시 소극장 공간사랑. 담우 마을의 신비한 항아리에 대해 취재하기 위해서 기자인 김소명이 배를 타고 담우 마을로 향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담우도에 도착한 소명. 친절한 주민들과 아름다운 섬의 경치에 푹 빠져있다.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항아리에 대해 질문하고, 항아리에 대한 각기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꿈을 듣게 된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던 취재는 다음날, 섬에 사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담우도의 평화가 조금씩 깨지기 시작하는데….


문의 : 010-3878-0881.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