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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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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17:32

지난 토요일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오전 11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 페이스북에도 언급했지만 다문화가족이라 일컫는 사람들, 나도 포함되지만... 참 흥이 많다. 공연을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는, 점잖빼는 사람들과는 체질적으로 다른가 보다. 물론 근본적으로야 사람따라 가겠지만...


얼마전 서울의 어느 학교에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많다는 이유로 '면학분위기 망칠까봐''위험할지 몰라서'라는 이유로 아이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는 부모들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기함을 했다. 어쩌면 정말... 우리 사회에서 어울려 하나가 되려고 더 노력하는 사람들이 '다문화'란 썩 기분 좋지 않은 타이틀을 달고 사는 우리들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다문화란 우리 사회가, 우리 나라가 다문화지 나나 아내나 우리 아이가 다문화는 아니지 않은가... 뭐 어쨌든 다문화 사회에서 그것을 배척하는 사람들은 없어졌으면 좋겠고 이런 행사에 한국 출신이든 중국 출신이든, 베트남, 파키스탄, 몽골, 일본, 필리핀.... 어느 나라 출신이든 모여서 서로 어울려 놀다 보면 건강한 다문화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에 있는 글은 경남도청에서 내놓은 보도자료.







 










‘2017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개최

- 11일, 도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열려...

- 800여 명 모여 다문화가족 화합 이뤄... 지역사회 참여의 장 제공

- 다함께 퀴즈쇼, 자조모임 특별공연, 음식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내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인타클럽’과 ‘극동 XPL태권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각 나라 문화를 수용하고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개국의 국기입장을 시작으로 한 기념식과 1부 행사 다함께 퀴즈 쇼, 그리고,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특별공연, 도전 노래방 등 어울림 한마당인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 퀴즈, 다문화 키홀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4팀의 특별공연은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의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제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경남도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존감 회복과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중언어 다문화학교 ‘토요글로벌 스쿨’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베트남 노래를 합창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고국을 떠나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이역만리 우리 경남에 시집온 결혼이민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경남도가 다문화가족 정책을 펼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이제 다문화가족들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지탱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변화에 맞는 다문화가족 정책을 꼼꼼히 챙겨 다문화가족이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다문화가족들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후까지 지원하는 자녀양육사업비 1억 7000여만 원,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 5000만 원, 맘프축제 3000만 원 등을 신규 및 추가로 증액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경남을 살고 싶은 곳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 관계기관 대표 등과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반영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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