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2 재미있는 연극이야기3강 뮤지컬-김소정 상상창꼬 예술감독 강연 시간이 없어서...란 핑계를 많이 댄다. 그런데 이 핑계는 참으로 구차하다. 딱 두 가지 핑계를 댈 수 있다. "다른 것을 먼저 하느라 밀려서" 혹은 "게을러서" 이렇게 변명을 하면 인정이 된다. 그런데 참 사람이란게 비겁한 동물이어서... 그럼에도 끝까지 자신의 잘못이 아닌양 핑계를 대지. 솔직히 뮤지컬을 다룬 화요명작예술감상회 3강은 쉽게 접한, 혹은 접하기 쉬운 작품들이라 기록으로 남길 만한 새로운 지식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소개된 나 , 는 지금도 진행형인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모두 직접 공연장에 가서 본 적은 없지만 영상을 통해 접했던 작품들이다. 뮤지컬은 우리식 표현으로 바꾸면 음악극이다. 아님 노래극? 대사를 노래로 치환해서 읊어대고 춤을 곁들이니 재미가 있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기본적인.. 2017. 3. 2. 그린쇼콰이어의 '오페라의 유령' 늦은 공연리뷰 이 공연은 지난 20일에 있었다. 그린쇼콰이어는 작년에는 창원시그린여성합창단 이름으로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했다. 그땐 '써니'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했다. 난 합창공연을 다른 공연보다 더 좋아하는 편이다. 왜냐면 한 사람이 아무리 멋진 아리아를 불러도 수십 명이 한꺼번에 내지르는 웅장함을 능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합창은 누군가 튀는 목소리를 내면 망친다. 그러기에 아주 조심스럽기도 하다. 단원 모두 한마음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의 능력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린쇼콰이어의 지휘자는 권안나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지켜본 대로 표현하자면 프로그램 구성력이 뛰어난 지휘자다. 이번 공연에서도 나는, 이미 이들의 실력을 알기에 권 지휘자의 구성력을 눈여겨 보며 공연을 감상했다.. 2016.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