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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3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 전시회-야외설치미술에 대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설치미술 전시회 'DNA, 공존의 법칙'은 야외에서 전시되었으면 하는 것들이 많다. 그럼에도 굳이 실내로 가지고 들어온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여기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버려지는 나무들이 다시 작품이란 생명을 얻은 것들이었다. 그게 공존의 법칙인가? "야외 설치미술은 미술의 상업화에 대한 반감으로 생겨난 장르이니만큼 당연히 상업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갤러리와는 접근이 어려웠다. 때문에 장기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도 그리 많지 않아 어렵게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야외미술은 1990년대에 들어 공주, 수원, 대청호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는 서구나 유럽과는 달리 자연환경의 보호나 상업화에 대한 반감에서 생성된 미술이라기보다 세계미술의 트.. 2017. 3. 27.
[주말에 뭘볼까]수채화 ‘풍경’ 속으로 ‘풍덩’ [주말에 뭘볼까]수채화 ‘풍경’ 속으로 ‘풍덩’경남도립미술관 12월 4일까지 3층 4, 5전시실서 ‘경남100경100작’전 여러 미술 작품을 보러 다니다 보면 아무래도 우리 정서에 풍경화는 수채화에 담는 게 어울린다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잦다. 물론 유화에 담은 풍경도 나름대로 ‘맛’이 있긴 하다. 대신에 수채화는 살짝 물감이 번지면서 만들어 내는 묘한 몽롱함이 풍경을 더욱 운치 있게 표현하게 되는 것 같다. 미술관 입구 프로그램 안내판. 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2월 4일까지 미술관 3층 4, 5전시실에서 신종식 작가의 ‘아름다운 경남 100경 100작전’을 열고 있다. 경남의 아름다운 풍경 100개를 선정해 화폭에 담았다는 얘기다. 경남의 100경이라. 신 작가는 경남의 어디 어디를 선정해 그림을 그렸.. 2016. 10. 5.
아이들과 함께 들른 경남도립미술관 경남도청 옆에 있는 경남도립미술관. 이번엔 지원이와 수진이도 데리고 왔다. 미술 볼 줄 모르긴 하겠지만 이렇게 몇 번 데리고 다니다 보면 자연히 알게 되겠지. 이번 미술관의 주제는 컬러오브라틴. 특히 중남미 미술이 많이 소개되었다.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 속에 충분히 메시지가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겠다. 도슨트의 해설 시간이 아니라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제법 사람들이 있다. 지금까지 둘째 머스마와 함께 갔던 어느때보다 많다. 쿠바 작품. 캔에 문을 달았다. 문이라는 것이 경계 사이를 드나드는 것이니 캔 속에 들어가서 뭐하자는 것인지? 내가 술꾼이라 술캔으로 보이는데 뭐 야자수도 있고... 들어가면 취하고 취하니 파라다이스? ㅋㅋ 이런 상상 재밌다. 양복 입은 치들이 제법 많이 보였다. 어.. 201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