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12 아들에게 내준 숙제, 너무 어려웠나? 아들이 한자를 너무 몰라 한자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깨우치게 하려고 숙제를 내보았습니다. "아빠에게 필요한 자료가 있는데 좀 작성해줄래?" 하고 시작된 한자 미션은 1주일이 지나고서야 완료되었습니다. 칠언율시에 대해 살펴보고 괜찮은 율시를 이면지에 적어 아빠한테 보여주고 그것을 다시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하기였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들은 "이거 꼭 해야 돼요?" "너무 힘들어요." 하면서 미션수행을 자꾸 회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냥 그만 둘까 생각을 했다가 그래도 한 번 시작했던 건데 중도에 그만 둬버리면 다른 것도 조금 어렵게 여겨지면 쉽게 포기할 것 같아서 이번만 한 번 성공해봐라면서 독려를 했지요. 한자를 베껴 쓰는 것은 여렵고 지겨운지 짜증을 내더니 워드 작업을 할 때엔 금방 해버리더군.. 2012. 1. 1. (활쏘기)활을 배우다 보니 새해맞이 활쏘기 옥에 티가 보이네요 2012년 벽두, 김두관 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김학송 의원 등이 진해루에서 해맞이 활쏘기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 (출처 : 창원시) 평소 같았으면 예사로 보아 넘겼을 장면인데 활을 배우다 보니 이 장면이 목에 가시처럼 걸리네요. 아무리 퍼포먼스라고 해도 화살을 활에 얹는 법도 엉터리로 하였으니 이런 우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손에 쥔 활이 양궁이라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국궁은 화살을 바깥쪽으로 얹어서 날린다는 것쯤은 국궁장에 한번이라도 다녀간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리고 시위(현)에 건 화살의 오늬도 위치가 제각각이어서 중구난방이고 활의 재질이나 굵기로 보아 장직용 활은 아닐까 의심마저 되네요. 깍지와 쌈지를 하지 않은 것이야 활쏘기 시합을 하자.. 2012.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