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활을 배우다 보니 새해맞이 활쏘기 옥에 티가 보이네요
국궁(활쏘기)수련기 / 2012. 1. 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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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벽두, 김두관 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김학송 의원 등이 진해루에서 해맞이 활쏘기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
평소 같았으면 예사로 보아 넘겼을 장면인데 활을 배우다 보니 이 장면이 목에 가시처럼 걸리네요.
아무리 퍼포먼스라고 해도 화살을 활에 얹는 법도 엉터리로 하였으니 이런 우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손에 쥔 활이 양궁이라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국궁은 화살을 바깥쪽으로 얹어서 날린다는 것쯤은 국궁장에 한번이라도 다녀간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리고 시위(현)에 건 화살의 오늬도 위치가 제각각이어서 중구난방이고 활의 재질이나 굵기로 보아 장직용 활은 아닐까 의심마저 되네요.
깍지와 쌈지를 하지 않은 것이야 활쏘기 시합을 하자고 한 것이 아니므로 이해한다지만 잡는 법이라도 제대로 알려주고 자세를 취하라고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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