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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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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즐기go]26~91일 경남의 공연·전시


창원


<공연>




△국악체험뮤지컬 얼씨구나 용궁 가자 = 26일 오전 1010, 1120, 27일 오전 11, 오후 2, 4.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02-2654-6854..

△예술단 락 ‘놀이터’ = 27일 오후 730.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유료. 010-4626-8709.

△경남필청소년오케스트라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 27일 오후 5.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010-3884-7988.

△한여름 밤의 시네마 ‘하트 오브 더 씨’ = 27일 오후 830.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 무료. 055-719-7814.

△소프라노 고은영 귀국독창회 = 27일 오후 7. 3·15아트센터 소극장. 유료. 010-2800-8356.

JEMBELLY무용단 페스티발 = 28일 오후 6.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무료. 010-4528-8058.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 30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대극장. 유료. 055-719-7800.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 오페라 갈라콘서트 = 30일 오후 730.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유료. 055-231-3924.

△수요콘서트 ‘조아람 콘서트 I see you’ = 31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010-3594-7035.

△정유영 콩쥐팥쥐 창작 발레극 = 31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대극장. 유료. 055-213-3950.

△국악 더 힐링 콘서트 = 91일 오후 730.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010-9244-7344.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소프라노 이승자 독창회 = 91일 오후 730. 유료. 010-6712-7792.


<전시>




△제12회 김은주 개인전-환경 그리고 행복전 = 29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7420-7620.

△손선순 개인전 ‘향기속으로’ = 29일까지.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4548-7635.

△선과 색, 그리고 전통의 향기 = 29일까지.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 무료. 010-5779-2154.

△조수미 국제무대 데뷔 30주년 기념 사진전 = 30일까지. 성산아트홀 6~7전시실. 무료. 055-719-7831.

△김혜은 개인전 = 31일까지. 스페이스1326. 무료. 010-3870-2094.

△창동예술촌 국제화 사업 특별 기획전 ‘안데르센과 만나다’ = 31일까지. 창동예술촌아트센터 2. 무료. 055-222-2155.

△구복예술촌 초대전 = 31일까지. 구복예술촌 미술관. 무료. 055-221-8797.

△흔적 120인 전 = 31일까지. 대산미술관. 무료. 055-261-5237.

△조광수 ‘그리움의 향기’전 = 92일까지. 창원 파티마병원 갤러리. 무료. 055-270-1551.

△정은숙 개인전 ‘Life’ = 24~94.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무료. 010-9897-5613.

△제6회 창원시공예품 전시회 = 31~95.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55-225-3216.

2016 경남서예가 협회전 = 31~95.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7572-2565.

△캘리그라피 글봄전 = 31~95.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 무료. 010-3929-0668.

Connect-경남원로작가 7인전 = 924일까지. 그림갤러리. 무료. 055-243-0999.

△인계용 사진 초대전 = 930일까지. 경남교육청사갤러리. 무료. 055-268-1322.

△제9회 경남미술전시페스티벌 ‘자연: 감성&색’ = 1021일까지. 구복예술촌. 무료. 055-221-8797.


진주


<공연>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 27일 오후 2. 진주성 촉석루. 무료. 055-749-8579.

2016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 29일 오후 730.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10-3278-9194.

△문화가 있는 날 나이트 콘서트 ‘S&V 퀸텟’ = 31일 오후 8. 경남문화에술회관 로비. 무료. 1544-6711.


<전시>


2016 개천 추천 초대 작가전 = 26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무료. 055-758-0049.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가훈미술대전 = 2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무료. 055-752-0516.


김해


<공연>




GASC 애두름 페스티벌 ‘뽕짝가수 구자억의 트롯컬’ = 26일 오후 8.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무료. 055-320-1234.

GASC 애두름 페스티벌 ‘정통 헤비메탈밴드 바크하우스’ = 27일 오후 8.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무료. 055-320-1234.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음악회 ‘윤학원 코랄’ = 27일 오후 7.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유료. 055-723-2284.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실용무용 페스티벌 = 28일 오후 6.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무료. 010-2840-2865.


<전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전시 중인 수잔 베이너 작 ‘합성현실’.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 28일까지.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 유료. 02-548-5532.

2016 New Face & Artist in Gimhae = 28일까지.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무료. 055-320-1261.

△서은경 초대개인전 = 29일까지. 김해the큰병원 숲갤러리. 무료. 055-340-0900.

△찾아가는 미술관전 ‘Traveling Trunk-여행하는 코끼리’ = 921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2층 로비. 무료. 055-340-7009.

△하이퍼리얼리즘 : 피그말리온, 생명을 불어넣다전 = 925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4, 5, 6갤러리. 유료. 055-340-707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개관 10주년전 ‘Post-Tile, 타일 이후의 타일’ = 1225일까지. 유료. 055-340-7007.


밀양


<공연>




△연희단거리패 ‘길 떠나는 가족’ = 27·93일 오후 8. 밀양연극촌 우리동네극장. 유료. 055-355-2308.


통영


<공연>


극단 벅수골 ‘블루도그스’.


△가족뮤지컬 ‘피터팬’ = 28일 오후 1, 3.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유료. 010-8718-7747.

△극단 벅수골 음악극 ‘블루도그스’ = 30일 오후 730.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유료. 055-645-6379.

△고은영 귀국 독창회 = 91일 오후 7.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유료. 010-2800-8356..


거제


<공연>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 31일 오후 730.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유료. 1544-1555.


<전시>


△경남여성미술대전 구상작가회원전 = 2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10-2585-3257.

△우순근 작가 ‘시간여행’ 전 = 91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2. 055-632-0670

△기획전 ‘동서양이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전 = 9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1. 055-632-0670


양산


<공연>




△가족뮤지컬 ‘뉴 겨울왕국’ =27~28.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2-555-0822.


사천


<공연>




△사천초등연합 학생 뮤지컬 ‘비토의 꿈’ = 27일 오전 1030, 오후 330.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10-8756-5021.

△영상으로 만나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 31일 오후 7.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831-2460.


<전시>


△장창익 초대전 ‘맑은 뜰’ = 30일까지. 사천리미술관 1·2. 무료. 055-835-2015.


의령


<전시>


△의령예술촌 초대개인전·회원초대전·회원전 = 923일까지 의령예술촌 무료. 055-570-2971.


창녕


<공연>




△창녕 쿨(cool) 썸머 콘서트 = 26일 오후 730.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30-1911.


<전시>


△다빈치를 따라가는 생각여행 = 28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유료. 055-530-1911.


함안


<공연>




△함안사랑 썸머 쿨 콘서트 = 26일 오후 730.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야외무대. 무료. 055-580-3608.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콘서트 = 27일 오후 5.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80-3608.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허니보이스’ = 31일 오후 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580-3608.


거창


<공연>




△문화가 있는 날 ‘현의 몸짓 토크콘서트’ = 31일 오후 730.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무료. 055-940-8460.


함양


<공연>


△블루시티 앤 드림 = 26일 오후 730. 함양문화예술회관. 무료. 055-960-5161.

△천원의 행복음악회 ‘청춘 색소폰 앙상블’ = 31일 오후 730.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96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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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뭘볼까]전통음악으로 펼치는 ‘놀이터’ 가자

예술단 樂, 27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서 신명나고 재미있는 국악한마당 펼쳐


사물, 즉 꽹과리와 북, 장구, 징이 어우러져 한바탕 소나기 내리듯 천둥 치듯 휘저으면 신이라도 강림한 듯 어깨춤이 절로 들썩이고 엉덩이도 가만히 있질 못한다. ‘신명난다’는 얘기는 이런 때에 써먹는다.


오는 27일 오후 730분 진해문화센터공연장에서 지역의 전통예술단체인 ‘예술단 樂(·대표 송기혁)’이 ‘신명나고, 재미있는 놀이터’란 제목으로 국악 한마당 판을 벌인다.




노래와 춤, 연주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대를 이루어내는 ‘예술단 樂’은 2001년 창단된 꽤 경력이 있고 수준이 높게 평가되는 예술단체다. 2001년 전주대사습놀이 수상을 시작으로 2002년 창원 야철 전국국악대전 타악부문 최우수, 2003년 창원 전국 국악대전 종합대상, 2009년 야철 전국 국악대전 특별공로상을 받은 경력이 방증한다.


예술단 樂은 스스로 “가··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활성화하여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물을 창작하고 연희하며 더 나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문예술단체”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됐다.




1장 ‘신명나고’는 쇠, 장구, , 북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나는 가무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다. 이 무대에선 전통의 멋이 듬뿍 밴 가락에 현대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장은 ‘재미있는’이란 소주제를 붙였다.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다. 함께 노래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연희자들의 익살스런 연기가 압권이다. 관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낼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동조(?)가 생명이다.


3장은 우리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놀이터’다. 감미로운 가야금 선율에 노래가 어울리기도 하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전통춤이 한바탕 무대를 화려하게 꾸미기도 한다. 또 이어서 역동적인 리듬과 퍼포먼스가 ‘놀이터’를 무아지경으로 만들어놓기도 한다.




예술단 樂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전통 음막이 무엇보다도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기에 일상에서 편견과 이기심을 버리고 우리 춤과 소리, 전통을 토대로 창작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자는 의미에서 작품을 기획했다.”고 했다.


신명나는 사물 장단과 전통 가락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주말을 신나게 보내는 한 방법일 것이다. 1만 원. 문의 : 010-4626-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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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대 도둑, 진짜 도둑은 누구?

극단 상상창꼬 26~28일 창동 가배소극장서 ‘마술가게’ 공연


옷가게 쇼윈도 안에 서 있는 마네킹을 물끄러미 보면 이런 상상이 가능하겠다. 숀 레비 감독의 ‘박물관이 살아있다’란 영화를 본 이라면.


오는 26~28일 가배소극장서 열리는 극단 상상창꼬의 연극 ‘마술가게(Magic Shop)’에서 마네킹이 수다를 떤다. 오늘 갈아입은 옷이 얼마짜리며 몇 번이나 갈아입었는지, 사람들은 왜 비싼 옷을 좋아할까, 마네킹답지 않은 토론을 펼친다.


그런데 진짜 토론은 이 ‘마술가게’란 옷가게에 도둑들이 들면서 시작된다. 이들이 펼치는 토론은 도둑의 정의와 도둑 교육, 도둑 역할 등등. 그런데 이 도둑들의 대화 속에 뼈가 있다. 진짜 도둑은?


이상범 원작의 이 연극은 물질만능주의에 감염된 옷가게 도둑들과 합법성을 가장한 진짜 도둑인 상류층 도둑을 풍자했다.


아상범의 이 희곡은 199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출상(박광정)을 받은 작품으로 연출의 역량을 양껏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 상상창꼬의 김소정 감독의 연출이 기대된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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