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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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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를 치려다 거문도를 쳤다. 거문도. 여수 인근의 섬 거문도, 혹시 거문고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단세포적인 궁금증이 인 것은 쓸데 없는 것에도 호기심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천성 때문이리라. 결론적으로 거문고와 거문도 둘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거문도는 한자로 컬거에 글월문, 섬도를 쓴다. 이곳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럼 거문고는? 고구려 왕산악이 중국에서 들여온 칠현금을 제맘대로 뜯어 고쳐 연주를 하려는데 어디서 검은 학들이 날아와 춤을 추자 이름을 거문고라고 붙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전설을 바탕으로 검은학을 소재로한 거문고 연주도 있다.


지난 주 가곡전수관에서 열렸던 '가곡원류' 공연에서 거문고 연주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소리가 가야금에 비해 툰탁하면서도 얌전하단 느낌이 들었고 때론 거친 느낌마저 들었다.


거문고의 줄, 즉 현이 가야금이나 다른 현악기보다 굵다. 중국에서 들여왔던 칠현금이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손으로 뜯지 못하고 나무꼬챙이를 이용해 거문고를 연주하게 되었겠지. 왕산악이 칠현금을 뜯어고치면서 줄은 굵은거 세 개 가는 거 세 개, 해서 6개로 줄이고 안족을 넣고 괘를 달고 해서 그렇게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곡전수관 공연 거문고 연주 모습. 권영현 국악연주단 정음 단원.


삼국사기에 거문고에 관련된 이야기가 전한다.


"처음 진나라 사람이 칠현금을 고구려에 보내 왔다. 고구려 사람들은 그 악기 됨은 아나 그 성음과 타는 법을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나라 사람으로 능히 그 소리를 알고 이것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후하게 상을 주겠다고 하였다. 이때 제2상 왕산악이 그 본 모양을 그대로 두고 그 제도를 많이 고치어 만들고 아울러 100여 곡을 지어 이를 연주할 때 검은 학이 날아들어 춤추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에 거문고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일부 조금씩 떼어 소개하고자 하는데, 거문고를 처음엔 현학금(玄鶴琴)이라고 했는데 이후 학을 떼고 그문고라고 했다는 설명에 이어 이두 향찰을 풀이한 양주동 박사의 말을 빌려 거문의 어원을 덧붙였다.


"거문의 어원은 '감' 혹은 '검'으로, 신의 옛말이라고 한다. 거문고란 신의 악기라는 뜻이니 그 이름에서부터 신비한 여운이 감돈다 하겠다."


완산악이 100여 곡을 지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 중에 지금까지 전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선지를 사용하는 서양의 악보가 고구려 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기도 하다. 거문고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악기여서 그랬는지 신라까지 널리 퍼졌던 모양이다.


통일신라 때에 옥보고라는 거문고 연주자가 있었는데, 지리산 운봉 운상원에 들어가 50년 동안이나 거문고를 배우며 30여 개의 신곡을 작곡해 연주했다고 한다. 근데 이 사람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거문고 싱어송라이트가 대중 앞에서 연주는 하지 않고 산구석에 쳐박혀 홀로 풍류를 즐겼을까. 다행히 그를 따르던 제자 송명득과 귀금이 그의 곡과 연주법을 이수해 또 제자들에게 전함으로써 거문고가 더 활성화되었다는 삼국유사의 얘기가 있다.


완산악이 칠현금을 고쳐 만들었다는 거문고의 모습이 오늘날의 것과 같은 것일까? 불행히도 그건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증거자료가 없기 때문인데, 다만 고구려 땅이었던 통구지역의 무용총과 제17호 고분의 벽화에서 거문고처럼 생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를 거문고로 보기도 한다. 그림에는 줄이 4개 괘가 17개로 그려져 있다.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거문고가 그러면 원래 줄이 4개? 그것도 알 수 없다. 고분에 그려진 벽화 속의 그 악기가 거문고란 증거도 없으니 말이다. 다만 그림을 보고서 느끼는 건데, 줄이 그렇게 쎄다면서 여성이 맨손으로 연주를?


어쨌든 빽투더파스트는 여기서 끝내기로 하고 오늘의 거문고를 보자. 줄이 6개, 명주실로 만들고, 길이 대략 1미터 50센티 정도, 몸통은 양면으로 되어 있는데 윗면은 초승달 모양의 오동나무고 아랫면은 밤나무를 반듯하게 만들어 붙였다.


음의 높낮이를 표현하게 하는 괘가 16개 붙어 있고 기러기발이라는 안족도 머리부분에 끼워 연주한다. 괘는 2, 3, 4번 줄에 받치고 나머지 세 줄에는 안족을 받친다. 가야금과 달리 연주할 때 쓰는 작대기는 '술대'라고 한다.연주하는 걸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술대로 줄을 한 번 튕겨내고 왼손으로 줄을 흔들어 음이 울리게 하는데 이를 '농현'이라고 한다. 즉 줄을 희롱해 온갖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툰탁해서 음역이 별로 안되는 것 같아도 국악기 중에선 가장 음역이 넓다고 한다. 정악에 쓰일 때엔 3옥타브에 이르고 민속악에선 주로 2옥타브 정도로 소화해 낸다.


대개 국악에서 악단이 형성될 때 거문고를 비롯해 가야금, 대금, 해금, 피리, 장구 정도로 편성되는데 이를 '줄풍류'라고 한다. 아주 일반적인 실내악 구성과 유사하단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지난 18일 공연됐던 가곡전수관의 가곡 공연에서의 반주편성이 줄풍류였나 보다.


거문고는 원래 정악에만 쓰였는데 조선 후기에 와서 시나위나 산조 등의 민속악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거문고의 소리는 아무래도 시조나 가곡 등 정악에 어울린다 생각이다. 가야금 산조도 좋고 내가 풍류만 좀 즐길 줄 안다면 시조 한 수 걸쭉하게 읊어 보고 싶다만. '풍류'하면 술부터 떠올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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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전통 성악곡의 백미를 느끼다

가곡전수관 ‘가곡원류’ 수록 가곡 중 아홉 수 공연…선조의 풍류 만끽


오래전에 라디오를 통해 ‘시조(時調)’를 들은 적이 있었다. 시(詩)와 시조가 무엇이 다른지 분간하지 못하던 시기였다. 당시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시조를 듣고서야 시조는 음악 장르요, 시는 문학 장르임을 깨닫게 되었으니 시절가조의 준말이었던 전통 시조를 제대로 알게 된 것이 늦은 편이 아니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노래였던 시조를 유심히 들어보면 평시조냐 사설시조냐 등에 따라 곡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같은 평시조라면 가사만 다르지 곡이 똑같음을 발견할 수 있다.




조선시대 시조와 함께 정악 혹은 정가로 불렸던 가곡 역시 일반인이 들어서는 시조와 창법이나 곡조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다. 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가곡집 ‘가곡원류’에 실린 가사들도 대부분 시조로 치면 종장 첫 글자 수가 3인 것과 같다.


가곡원류에선 가사가 대부분 5장으로 구성되는데, 4장이 글자 수 3개다. 3장에서 글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가곡을 편삭대엽(혹은 편수대엽)이라고 하는데, 시조에서 사설시조와 유사하다.


첫 순서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 관장이 여창 우조 평거 '노래 삼긴'을 부르고 있다.


조순자 관장과 이수자, 전수장학생 5명이 여창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을 부르고 있다.


삭대엽이란 생소한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는 ‘가곡’을 이르는 다른 이름이다. 삭대엽에서 ‘엽’은 잎사귀를 이르는 한자다. 요즘에야 “노래 한 곡 불러봐라.” 라는 식으로 청하지만 옛사람들은 “노래 한 잎 불러보게.” 하는 식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노래를 왜 잎사귀에 비유했을까는 숙제로 남긴다.


지난 18일 창원 회원동 가곡전수관에서 가곡원류 공연이 있었다. 총 아홉 수가 공연됐다. 이날 공연 중에 너댓 수를 촬영해놓은 영상을 통해 감상해 보기로 한다.


가야금 반주.


남창 우조 언락 '벽사창이'를 부르고 있는 신용호 가곡 이수자.


해금과 대금, 피리 반주.


첫 순서는 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인 조순자 관장이 맡았다. 여창 우조 평거로 부르는 '노래 삼긴'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곡은 이수자 4명이 부른 여창 우조 두거 ‘한숨은’이다. '평거'는 중간정도의 음역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것이며 ‘두거’라는 말은 고악보나 가집 등에서는 ‘조임(調臨)’ ‘존자진한잎’ ‘소삭대엽’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머리를 든다’는 의미로 초장의 시작 부분을 높은 음으로 들어낸다는 말이다.



여창 우조 평거 '노래 삼긴'


노래 산긴 사람

시름도 하도 할샤

일러 다 못 일러 불러나 푸돗던가

진실로

풀릴 것이면 나도 불러 보리라


- 삼긴 : 만든, 시름 : 근심 걱정, 하도할샤 : 많기도 많다, 푸돗던가 : 풀었던가


여창 우조 두거 '한숨은'


한숨은 바람이 되고

눈물은 세우(細雨) 되여

님 자는 창 밖에 불면서 뿌리과저

날 잊고

깊이 든 잠을 깨와 볼가 하노라


- 세우 : 가랑비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남창 우조 언락 '벽사창이'는 남자가 부르는 노래다. 언락이 그러하다. 지르는 낙시조라고도 하며 처음부터 높은 음으로 질러서 시작한다. 다음 영상은 일곱 번째 순서인 여창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이다. 환계락은 언락과 달리 남창에는 없고 여창에만 있는 곡조다. 우조에서 계면조로 조바꿈을 원활하게 하는 곡조다. 다음 여덟 번째 여창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은 편장단으로 삭대엽(가곡)을 부르는데 3장의 싯구가 길어 빠른 속도로 노래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곡도 경쾌하다.


<


남창 우조 언락 '벽사창이'


벽사창(碧紗窓)이 어룬어룬 커널

임만 여겨 펄떡 뛰어 나가 보니

임은 아니 오고 명월이 만정헌데 벽오동 젖은 잎에 봉황이 와서 긴 목을 후여다가 딧 다듬는 그림자로다

마초아

밤일세만정 행여 낮이런들 남 우일번 하여라


- 벽사창 : 짙푸른 빛깔의 비단을 바른 창 즉 아름다운 여자가 거처하는 곳, 만정헌데 : 뜰에 가득한데, 마초아 : 마침, 남 우일번 : 남에게 무안당할 뻔


여창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


사랑을 찬찬 얽동혀 뒤 설머 지고

태산준령을 허위허위 넘어가니

모르는 벗님네는 그만하여 바리고 가라 하건마는

가다가

자질려 죽은 센정 나는 아니 바리고 갈까 하노라


- 태산준령 : 높은 산의 험한 고개, 허위허위 : 허우적 허우적, 자질려 : 짓눌려


여창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


모시를 이리저리 삼아

두루 삼아 감삼다가

가다가 한 가운데 뚝 끊쳐 지옵거든 호치단순(皓齒丹脣)으로 홈빨며 감빨아 섬섬옥수로 두 끝 마조 잡아 배붙여 이으리라 저 모시를

우리도

사랑 끊쳐 갈 제 저 모시 같이 이으리라


- 호치단순 : 흰 치아와 붉은 입술, 홈빨며 : 혹 들여 빨며, 감빨아 : 입으로 감아서 빨아, 섬섬옥수 : 부드럽고 고운 여자의 손, 배붙여 : 바비작거리어 비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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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즐기go]19~25일 경남의 공연·전시


창원


<공연>




△선소리산타령 박현지 경서도소리공연 = 19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77-5900.

KBS국악관현악단 및 김덕수패 사물놀이 초청연주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 = 19일 오후 7KBS창원홀. 무료. 055-280-7327.

△창원시립교향악단 야외팝스콘서트 = 19일 오후 730. 진해야외공연장. 무료. 055-299-5832.

△경남프리모앙상블 제16회 정기연주회 = 20일 오후 5.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10-8101-3007.

△가족음악회 ‘물의 소리’ = 20일 오후 730. 3·15아트센터 소극장. 유료. 010-9338-5889.

△가족뮤지컬 ‘엉뚱발랄 콩순이 드래곤 편’ = 20일 오전 11, 오후 2, 430, 21일 오전 11, 오후 2.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1577-4868.

△한여름 밤의 시네마 ‘벼랑 위의 포뇨’ = 20일 오후 830.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 무료. 055-719-7814.

△푸른내서 문화한마당 = 20일 오후 730. 삼계근린공원 야외무대. 무료. 055-231-3924.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초청 콘서트 = 24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010-3594-7035.

△한여름 밤의 시네마 ‘니모를 찾아서’ = 24일 오후 8. 진해야외공연장. 무료. 055-719-7814.

△프로이데클라리넷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 25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10-9270-6939.


<전시>


정은숙 작 ‘Life’.


△배부순 현대공예전 ‘From the Series of 2001’ = 20일까지. 갤러리고운. 무료. 055-282-4922.

△정재훈 에코 크래프트 전시 ‘태극을 노래하다’ = ~21일까지.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무료. 010-3854-0821.

△제33회 경남수채화협회전= 17~22.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5144-8774.

△송영옥개인전 = 17~22.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8602-7239.

△스튜디오47 세 번째 전시 = 17~22.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9323-8297.

△촉 문인화 10인전 = 17~22.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 무료. 010-8532-4354.

N아티스트2016-새로운 담지자 = 2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 5전시실 및 3층 전시홀. 유료. 055-254-4600

△신나는 미술관 ‘앨리스가 그곳에서 발견한 것’ = 2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2,3전시실 및 특별전시실. 유료. 055-254-4600

△문숙영 초대개인전 ‘염원’ = 24일까지. 숲갤러리. 무료. 055-270-0800.

△제12회 김은주 개인전-환경 그리고 행복전 = 24~29.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7420-7620.

△손선순 개인전 ‘향기속으로’ = 24~29.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4548-7635.

△선과 색, 그리고 전통의 향기 = 24~29.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 무료. 010-5779-2154.

△조수미 국제무대 데뷔 30주년 기념 사진전 = 17~30. 성산아트홀 6~7전시실. 무료. 055-719-7831.

△창동예술촌 국제화 사업 특별 기획전 ‘안데르센과 만나다’ = 31일까지. 창동예술촌아트센터 2. 무료. 055-222-2155.

△흔적 120인 전 = 31일까지. 대산미술관. 무료. 055-261-5237.

△조광수 ‘그리움의 향기’전 = 92일까지. 창원 파티마병원 갤러리. 무료. 055-270-1551.

△정은숙 개인전 ‘Life’ = 24~94.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무료. 010-9897-5613.

Connect-경남원로작가 7인전 = 924일까지. 그림갤러리. 무료. 055-243-0999.

△인계용 사진 초대전 = 930일까지. 경남교육청사갤러리. 무료. 055-268-1322.

△제9회 경남미술전시페스티벌 ‘자연: 감성&색’ = 1021일까지. 구복예술촌. 무료. 055-221-8797.


진주


<공연>




△임태경과 박기영의 듀오콘서트 = 23일 오후 730.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1544-6711.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 20일 오후 2. 진주성 촉석루. 무료. 055-749-8579.


<전시>


△김명남 개인전 = 18~23.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무료. 010-3559-0050.

2016 개천 추천 초대 작가전 = 22~26.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무료. 055-758-0049.


김해


<공연>




△극단 이루마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 20일 오후 4, 7, 21일 오후 7,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무료. 055-320-1234.

△두비두비 음악회 ‘요술항아리’ = 23일 오전 11, 오후 1.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유료. 055-237-4722.


<전시>


하이퍼리얼리즘전에 전시된 마크 데니스의 ‘형식의 우아함’.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 28일까지.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 유료. 02-548-5532.

2016 New Face & Artist in Gimhae = 28일까지.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무료. 055-320-1261.

△찾아가는 미술관전 ‘Traveling Trunk-여행하는 코끼리’ = 921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2층 로비. 무료. 055-340-7009.

△하이퍼리얼리즘 : 피그말리온, 생명을 불어넣다전 = 925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4, 5, 6갤러리. 유료. 055-340-707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개관 10주년전 ‘Post-Tile, 타일 이후의 타일’ = 1225일까지. 유료. 055-340-7007.


밀양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에곤 실레 레플리카 명화전 = 2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 무료. 055-359-4527.


통영


<공연>




△어린이 뮤지컬 ‘북극 여우 까망이’ = 19일 오전 1030, 오후 2.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무료. 055-650-0400.

△앙리 뒤티외 100주년 기념 ‘임수연 피아노 리사이틀’ = 20일 오후 3. 도천테마기념관 메모리홀. 유료. 055-650-0400.


거제


<공연>


GSE 거제스티링앙상블 세 번째 정기연주회 = 24일 오후 730.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료. 055-639-1736.


<전시>




△경남여성미술대전 구상작가회원전 = 23~28.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10-2585-3257.

△우순근 작가 ‘시간여행’ 전 = 91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2. 055-632-0670

△기획전 ‘동서양이 만남 ; 예술로 가까워지다’전 = 9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1. 055-632-0670


양산


<공연>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동물의 사육제 = 20일 오후 730.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379-8550.

△가족음악회 ‘물의 신비’ = 22일 오후 730.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10-9338-5806.


사천


<공연>


△자유새 찾아가는 음악회 = 20일 오후 730.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 무료. 010-7488-1854..


<전시>


△장창익 초대전 ‘맑은 뜰’ = 30일까지. 사천리미술관 1·2. 무료. 055-835-2015.


의령


<전시>


△의령예술촌 초대개인전·회원초대전·회원전 = 923일까지 의령예술촌 무료. 055-570-2971.


창녕


<전시>


△다빈치를 따라가는 생각여행 = 28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유료. 055-530-1911.


함안


<공연>




△야외 돗자리 영화제 ‘빅’ = 19일 오후 8.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무료. 055-580-3608.

△상주단체교류공연 연극 ‘그게 아닌데’= 24일 오후 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85-8602.


함양


<공연>


△영화 ‘굿바이 싱글’ = 20일 오후 7.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유료. 055-96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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