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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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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은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바람에 한들한들

해맑은 하늘에 뭉게구름과 어울린 코스모스 풍광 중순 이후 절정 이룰 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반팔 티셔츠 차림의 팔뚝에 보란듯이 소름을 돋게 한다. 아직 낮시간엔 미련이 남은 무더위가 반쯤은 기가 꺾인 채로 땀방울을 짜내지만 얼마든지 견딜 만하다. 추석이 지나면 그나마 남아 있던 더위는 거의 물러가고 산들바람이 가을을 재촉할 것이다.


가을을 재촉하는 식물, 그래서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식물이 ‘코스모스’다. 해마다 피던 자리에 코스모스가 다시 꽃잎을 진분홍으로 연분홍으로 또는 하얗게 꽃을 피워 바람에 한들거리기 시작했다.


도내에 코스모스가 장관인 곳이 몇 곳 있다. 하동 북천역 인근 코스모스가 메밀꽃 축제와 함께 제법 유명하다. 지난 2일 개막한 거제 둔덕면 코스모스 축제도 청마문학제와 어울려 개최돼 잘 알려져 있다.


함양 상림의 연꽃단지에도 코스모스가 연잎과 어울려 피는데 많은 사람이 찾는다. 밀양 삼문동 밀양간 둔치의 코스모스도 밀양강은 배경으로 화려한 풍광을 연출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창원에도 코스모스가 황금들녘과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연출하는 곳이 있다. 바로 주남저수지 동쪽 뚝방길이다. 주남저수지 동쪽 끝 주천강 입구에서부터 북쪽으로 주남갤러리 인근까지 1.3㎞ 거리 산책코스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다. 한여름 꽃인 해바라기이지만 조금 늦게 심어 코스모스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뚝방길을 다녀온 지난 4일엔 간간이 비가 뿌렸다. 늦은 장마 탓인지 습도가 높은 데다 무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상태라 후텁지근했다. 그럼에도 이곳은 찾는 시민들이 제법 많았다. 바야흐로 코스모스 시절인 게다.


위성지도


주남저수지 탐방로 입구. 오른쪽 방향으로 200m 정도 걸어가면 본격적인 코스모스 산책로가 나온다.


길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밭.


흐린 날씨이긴 하지만 이런 하늘과 어울린 코스모스의 색상이 산뜻하게 느껴진다. 특히 주남의 코스모스는 건너편 대산들녘의 황금색과 어울려 더 매력이 있는 듯하다. 우산은 쓴 듯 양산을 쓴 듯 오고 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에는 여유가 있다.


걷다가 마음이 동하면 함께 온 지인들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 한다. 스마트폰으로 이리 저리 카메라 각을 다양하게 잡으며 찍고는 찍은 사진을 서로 비교해보기도 한다. 어떤 이는 코스모스를 헤치고 밭 안으로 들어가 포즈를 잡는다. 만면에 미소가 가득하다.


“김치! V(손가락 두 개를 펼친 모양)”


좀 더 예쁜 사진을 찍으려고 코스모스 밭으로 몸을 내밀려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탐방객.


코스모스 꽃을 확대해보니 오각형 별 모양의 암술들이 빽빽이 들어 있다. 수술은 이런 암술 아래쪽에서 자라 올라오며 노란 꽃가루를 지니고 있다.


‘코스모스’란 말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우주’란 뜻으로 통용된다. 코스모스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5각형의 암술들이 빽빽하게 들어 있는데, 우리가 인식하는 별모양을 닮았다. 멕시코가 원산인 한해살이 이 풀꽃 속에 이렇듯 수많은 별들이 가득 들었으니 우주가 아니고 무엇이랴. 그런데 널리 알려지기로 이 꽃이 ‘코스모스’란 이름을 갖게 된 배경은 따로 있다.


코스모스란 말은 카오스(혼돈)과 대응되는 말로 질서란 뜻인데, 코스모스의 여덟 꽃잎이 질서정연하게 빙 둘러 피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코스모스란 이름이 어울리는 꽃이다.


지금에야 전국 어디에나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지만 사실 코스모스는 광복 이전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꽃이었다. 1930년대 서울 지역의 ‘식물상(해당 지역의 식물 목록)’에 코스모스란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학자들은 광복 이후에 들여온 것으로 보고 있단다.


왼쪽으로 억새군락이 이뤄져 있는데 키만큼이나 높이 무성하게 자랐다.


전에 없이 연꽃이 크게 분포한 주남저수지 너머로 백월산이 보인다.


탐방로 곳곳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주남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연잎 위에서 왜가리가 날개를 펄럭이며 노닐고 있다.


코스모스 산책길로 조성된 이 탐방로를 걷다 보면 주남저수지를 끼고 도는 왼쪽으론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 있다. 이 억새와 갈대는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다. 주남저수지 남쪽 뚝방에 이 두 가지가 섞여 있다. 억새와 갈대의 구분법은 간단하다. 억새의 가장 큰 특징인 잎 가운데 하얀 줄무늬만 확인하면 된다. 말하자면 잎을 반으로 쉽게 접을 수 있는 것이 억새란 얘기다. 갈대는 줄기가 대나무처럼 마디가 져 있으므로 그것으로 구분해도 구분이 어렵지 않다.


왼쪽 주남저수지엔 연잎으로 가득 메워져 있는데 아직 연꽃들이 듬성듬성 피어있다. 대부분 꽃은 떨어지고 연밥만 남았다. 주남저수지 입구 쪽에 연뿌리를 판다는 가게를 봤는데 주남생태학습관 뒤쪽에서 재배한 그 연에서 채취한 것이겠지.


연근이라고도 불리는 연뿌리는 당절임 반찬으로 많이 먹는 뿌리채소다. 물론 연밥처럼 생식하기도 한다. 주남저수지에 연이 과다 분포되었다는 뉴스도 있던데 저걸 채취해서 식용으로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산책로엔 해바라기도 함께 식재됐다. 아직 얼굴을 활짝 펴지 못한 어린 해바라기들이 많다. 빨리 자라서 노란 얼굴을 펴서 해바라기하고 있는 녀석들은 코스모스와 잘 어울려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책로 가에 심어져 있는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색상의 대조 때문인지 코스모스와 잘 어울린다.


해바라기 꽃 속에서 나비 한 쌍이 정신없이 꿀을 빨고 있다.


산책을 즐기던 시민들이 해바라기를 만나면 어김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대고 셔터를 누른다. 해바라기는 코스모스와 어울릴 뿐 아니라 산책객들과도 잘 어울린다. 해바라기란 말은 중국말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하면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잘못 지어진 이름이란 생각도 든다. 이 해바라기가 이름처럼 해를 따라 도는 것도 아니요, 고개를 바짝 들고 해를 바라보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연유야 어찌 됐건 ‘해바라기’란 이름이 익숙해서인지는 몰라도 꽃 이름 어감은 좋다.


꽃이 있는 곳에 벌 나비가 없을 리 없다. 벌들도 이꽃 저꽃을 옮겨다니며 꿀을 탐색하고 나비들도 코스모스 밭을 휘저으며 날아다닌다. 이런 광경은 사진 마니아들에게 아주 즐거운 먹잇감(?)이다. 망원렌즈를 단 카메라의 ‘방아쇠’가 쉴새 없이 당겨진다. “촤르르르르…”


코스모스 뚝방길 절반쯤 가면 원두막 쉼터를 만난다. 안쪽엔 재두루미쉼터란 편액이 걸려있다.


코스모스 밭 너머로 대산 들녘이 펼쳐져 있다. 누렇게 물들어 가는 상황으로 보아 추석 지나면 황금빛으로 출렁일 듯하다.


길가에 핀 강아지풀이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뚝방 코스모스 산책로 절반쯤 가면 원두막이 두 개 있다. 하나는 벤치형이고 하나는 평상형이다. 두 개 모두 ‘재두루미쉼터’란 이름을 가졌다. 주남저수지 남쪽 뚝방길부터 걸었다면 1㎞ 남짓한 거리이고 주천강 입구에서부터 걸었다면 650m 정도 되는 거리다. 날씨도 후텁지근한 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까이 있는 재두루미쉼터1로 들어가 나무 벤치에 걸터앉았다. 이미 와서 쉬고 있는 이들도 이곳에서 간식거리를 꺼내 먹고 있다. 봄이면 봄 대로 가을이면 가을 대로 이런 여유가 매력인 놀이가 꽃놀이 아닐까 싶다.


억새와 함께 어울려 피어있는 강아지풀이 보드라운 털을 파르르 떨며 바람을 맞고 있다. 한들거리며 바람을 원두막 쉼터로 보내는 듯하다. 온갖 자세로 사진을 찍느라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바람이 뜻밖에 시원하다. 양팔을 벌려본다. 몸속으로 바람이 스며드는 듯하다.


원두막 쉼터에서 바라본 코스모스 산책로. 아직 만개하지 않아 연초록인 코스모스 밭과 사람들의 옷색깔이 어울린다.


코스모스에 앉은 나비가 날개를 팔랑대며 꿀을 찾고 있다.


산뜻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바람에 춤을 추고 있다.


주천강 쪽 출발지점부터 중간 재두루미쉼터까진 그나마 코스모스가 제법 꽃을 피웠다. 다음 주 정도만 되어도 제법 만개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쉼터를 지나면 파종이 늦어 그런지 아직 봉오리만 살짝 밀어올린 것들이 많다.


추석이 지나면 산책로 전체가 흐드러진 코스모스로 가득할 듯하다. 만개하면 만개한 대로 또 갓 자랐으면 갓 자란 대로 예쁜 게 꽃이니 언제 찾아도 산책의 즐거움은 있을 듯하다. 바야흐로 코스모스의 계절.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주남저수지 동편 뚝방길을 걸으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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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즐기go]2~8일 경남의 공연·전시


창원


<공연>




△이야기 속 음악회 = 2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010-3212-9194.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 제56회 정기연주회 = 2일 오후 730. 3·15아트센터 대극장. 무료. 010-8547-2488.

△가족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 = 3일 오전 11, 오후 2·4, 4일 오전 11, 오후 2. 3·15아트센터 소극장. 유료. 02-959-2830.

△창원큰들 정기공연 ‘130명 합창’ = 3일 오후 330.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 유료. 055-719-7814.

△근곡 우영자 창작시 가곡의 밤 = 3일 오후 5.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10-3337-9649.

△모닝콘서트 ‘이기찬 콘서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 6일 오전 11.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055-719-7800.

△참좋은 음악회 = 7일 오후 7.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료. 1599-7448.

△배수정 오향훈 피아노 듀오 콘서트 = 7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10-4549-1946.

△뮤지컬 ‘엄지공주’ = 8일 오전 1010, 1110.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유료. 055-213-3950.

△창원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 = 8일 오후 730. 3·15아트센터 대극장. 무료. 055-225-7382.


<전시>


박영선 작 ‘이주목’


△조광수 ‘그리움의 향기’전 = 2일까지. 창원 파티마병원 갤러리. 무료. 055-270-1551.

△정은숙 개인전 ‘Life’ = 4일까지.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무료. 010-9897-5613.

△제6회 창원시공예품 전시회 = 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55-225-3216.

2016 경남서예가 협회전 = 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7572-2565.

△캘리그라피 글봄전 = 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 무료. 010-3929-0668.

△예석회 30주년 기념 수석전시회 = 3~5.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 무료. 010-3048-8384.

△김현숙 개인전 = 6일까지.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무료. 055-222-2155.

D.Dart상륙전 = 7~12.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3841-4184.

△안재경 개인전 = 7~12.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3588-5272.

△화중담소전 = 7~12.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8602-7239.

△동락 경남지역문화컨텐츠전 = 7~12.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 무료. 010-9327-4066.

△제2회 오정윤 개인전 ‘See or look’ = 7~12.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2057-6369.

△제5회 박영선 조각전 = 7~12.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3848-2499.

△덴마크 동화작기 ‘안데르센과 만나다’ = 18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 무료. 055-222-2155.

Connect-경남원로작가 7인전 = 24일까지. 그림갤러리. 무료. 055-243-0999.

△인계용 사진 초대전 = 30일까지. 경남교육청사갤러리. 무료. 055-268-1322.

△한국야나세 소장품 ‘추상회화의 단면전’ = 30일가지. 창원상공회의소 1층 챔버갤러리. 무료. 055-210-3030.

△제9회 경남미술전시페스티벌 ‘자연: 감성&색’ = 1021일까지. 구복예술촌. 무료. 055-221-8797.

△기억의 조각전 = 1030일까지. 문신미술관 제1전시실. 유료. 055-225-7181.


진주


<공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2일 오후 730, 3일 오후 3·7.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1599-7448.

△진주 레이디스 싱어즈 정기공연 = 6일 오후 730.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10-8322-1478.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초청연주회 = 7일 오후 730.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740-3097.


<전시>




△제7회 세요각시 나들이전 = 2~6.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무료. 055-254-1893.


김해


<공연>




GASC 애두름 페스티벌 ‘Dance in the New School’ = 3일 오후 7.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무료. 055-320-1234.

△뮤지컬 ‘모차르트’ = 3일 오후 3·730, 4일 오후 2·630.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유료. 055-320-1234.

△김해시립합창단 제47회 정기연주회 = 6일 오후 730.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유료. 055-328-6219.

△경남마에스트리오페라단과 함께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 8일 오후 730.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무료. 010-3122-3970.


<전시>


△친환경 봉하마을과 화포천의 아름다운 사계이야기 = 5~11.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 무료. 055-344-1230.

2016 경남차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 = 5~11. 윤슬미술관 제1저시실. 무료. 055-345-6036.

△찾아가는 미술관전 ‘Traveling Trunk-여행하는 코끼리’ = 21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2층 로비. 무료. 055-340-7009.

△하이퍼리얼리즘 : 피그말리온, 생명을 불어넣다전 = 25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4, 5, 6갤러리. 유료. 055-340-707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개관 10주년전 ‘Post-Tile, 타일 이후의 타일’ = 1225일까지. 유료. 055-340-7007.


밀양


<공연>


△연희단거리패 ‘길 떠나는 가족’ = 3일 오후 8. 밀양연극촌 우리동네극장. 유료. 055-355-2308.


통영


<공연>




△뜨라토리아 델 아르테 재즈나이트 = 2일 오후 830. 통영국제음악당 뜨라토리아 델 아르테. 유료. 유료. 055-650-0400.

HAMCO 타악기 앙상블 = 3일 오후 3. 도천테마기념관 메모리홀. 유료. 055-650-0400.

△노부스 콰르텟 & 손열음 = 4일 오후 3.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 TIMF 앙상블 = 9일 오후 730.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거제


<공연>




△제13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 2일 오전 11.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료. 055-680-1011.

△김경미 피아노 독주회 = 6일 오후 730.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료. 010-8973-8106.


<전시>


Life in Geoje .


Life in Geoje = 6~25.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55-680-1014.

2016 2회 국제환경미술제 ‘예술, 환경을 그리다’전 = 30일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1. 055-632-0670.


사천


<공연>


△가족뮤지컬 ‘정글북’ = 7일 오전 1030.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17-437-3639.


<전시>


정경수 작 ‘나를 보다-묘안을 통해 세상 훔쳐보기’.


△사천미술협회 정기전 = 2~9.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10-9986-9001.

△초대전 ‘나를 보다-묘안을 통해 세상 훔쳐보기’ = 26일까지. 사천리미술관 제1전시실. 무료. 055-835-2015.

△초대전 ‘한글, 따뜻한 바람이 분다’전 = 30일까지. 사천리미술관 제2전시실. 무료. 055-835-2015.

△초대전 ‘쉬다’ = 30일까지. 사천리미술관 제3전시실. 무료. 055-835-2015.


의령


<전시>


△의령예술촌 초대개인전·회원초대전·회원전 = 23일까지 의령예술촌 무료. 055-570-2971.


창녕


<공연>




△박규리 고금성과 함께하는 명품국악 공연 = 2일 오후 730.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530-1463.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 8일 오후 730.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30-1911.


<전시>




△내 도시락 어디 갔지? = 2~25.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유료. 055-530-1911.


함안


<공연>




△뮤지컬 ‘아라홍련’ = 6·7일 오후 3·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85-8602.


거창


<공연>




△재즈 올스타즈 스페셜 콘서트 = 9일 오후 730.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유료. 055-940-8460.


함양


<공연>




△젊은 연희 콘서트 = 2일 오후 7.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960-5544.


<전시>




△헬로우! 아프리카! 체험전 = 11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55-95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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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의 언론사라도 관심사는 많이 다른가 보다. 교집합을 이루는 사안이 그렇게 많지 않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의 8월 한달 간 사설 리스트


경남도민일보

 

1

김영란법반대 논리, 터무니 없다

전방위로 확산하는 정남도의 고소·고발


2

국내에서조차 경쟁 기회 잃은 국산 헬기

과잉진압 주역들이 잘나가는 이상한 나라


3

생태성과 지자체 고유성 더한 하천 살리기

휴가철 피서는 거제와 통영으로


4

위안부 할머니 지키는 청소년들

폭염과 빈곤층


5

경남FC 상승세 이어 가도록 해야

마산해양신도시 공론화 필요성 커졌다


8

봉하마을 생타농업 지켜야 한다

어느 주민의 의로운 고발정신


9

조선업 구조조정 어떻게 해야 하나

채무제로다른 성장률도 멈췄다


10

폭염의 일상화, 기후 대비가 필요하다

휴양지 불법영업 엄벌해야


11

·군의회 왜 이러나

대리운전 지원센터에 거는 기대


12

서민 증세를 능사로 삼아선 안 된다

펜싱 박상영의 쾌거를 보며


16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낙동강 워터플렉스 재고 바람직


17

우포늪이 람사르습지도시 지정되려면

경남도, 전시성 행사 위해 의회도 무시하나


18

학교 무상급식법 개정안 꼭 통과돼야

먹는 물조차 위험하다


19

돈 준 건 있는데 받은 건 없다?

홍지사 주민소환 서명부 보정을 보며


22

창원시의 빗나간 감찰활동

평생교육 단과대 설립, 사회적 논의부터


23

사회적경제지원법, 국회 통과를 기대하며

주민소환 보정 대성 전수 재조사하라


24

폭염 양식장 폐사 대책 서둘러야

주민소환 보정작업 마감 통과될까


25

집단 보건안전에 빨간불

뜨거워진 창원, 기후대책 마련해야


26

유료화 고집 꺾지 않은 진주시

녹조 경보발령이 능사 아니다


29

태풍의 눈도지사 주민소환

보건위생,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접근해야


30

저소득층 생활안정이 생리대 문제 해결

행정 비밀주의가 과연 가능한가


31일 

진주 건물 붕괴사고는 인재

4대강사업 청문회 열어야.

 

경남신문

 

1

마산해양신도시, 주거시설 더 줄여야 한다

옥시, 배상에 앞서 본사 공식사과부터 하라


2

의정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창녕군의회

엄정한 법집행, 구급대원 폭행 뿌리 뽑아야


3

발 빠르게 전면 철거 나선 도내 우레탄 트랙

불법주정차, 엄격·지속적인 단속 당부한다


4

조선 협력업체 실질적 자금지원책 급선무

바가지 상혼 근절 안 되면 관광경남요원


5

여전히 불안한 노인복지시설·어린이집 급식

보좌진 월급 횡령’ 4선 의원의 도덕적 해이


8

불법 수상레저, 강력한 처벌로 뿌리뽑아라

투자유치 나선 창원시, 규제개혁도 병행해야


9

창원시내버스 서비스 개선되는 게 없다

국론분열 우려되는 더민주 초선 사드 방중


10

협찬받은 함양군의회 연수, 철저히 수사해야

창원시 관광산업, 취약한 관광여건 보완을


11

공무원·민간인 국외여행예산 철저한 관리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우리 모두의 책임


12

전기료 누진제, 일시적 아닌 근본적 대책을

창원시 방위산업 육성에 거는 기대 트다


16

김해시의회 의장도 구속, 참담한 지방의회

추경 임시국회, 여야협치로 풀어나가야


17

공익 목적 미흡한 세코, 운영개선 필요하다

극단으로 치닫는 봉하마을들판


18

방향 설정 잘못된 새누리 의장단 조사특위

창원 참단산업 재도약 위한 기술인력 양성


19

청렴식권제앞서 새 출발은 의식개혁부터

민원서비스 혁신할 창원 보상업무 전산화


22

정당 지구당 부활, 신중한 접근과 검토 필요

항공도시 기틀 될 우주부품시험센터 진주 유치


23

문제점 한두 가지 아닌 고성군의회 해외연수

눈먼 돈이나 다름 없는 사립유치원 지원금


24

후반기도 갈등 김해시의회, 정말 이래도 되나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 발생, 철저히 대비해야


25

국회 예산 처리 지연에 조선업 벼랑 끝으로

부분 유료화로 거듭날 진주남강유등축제


26

콜레라·집단 식중독 확산 막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 해안권 발전거점 조성사업


29

사업비 낭비한 함안 39사단 골프장 건설

낙동강이 죽어간다는 어민들의 외침


30

사천시의회 또 파행, 유권자가 두렵지 않나

옻칠 본향 세계 알리는 통영 국제옻칠아트전


31

대형사고 위험 외면하는 소형건물 리모델링

개통 5주년 맞은 김해경전철, ‘적자철안 되게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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