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 수변공원을 걷다
여기저기 다녀보니 / 2015. 12.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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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동 수변공원이다. 잡초가 듬성듬성 끈질긴 생명력으로 초록을 자랑하고 있지만 대부분 잔디가 깔려있어 걷기에도 폭신하니 좋다.
마침 간 날 수변 산책로는 공사 중이라 사용이 금지되어 있었다. 골프장(박세리가 치는 골프와는 다른)에서 모형차 경주장을 오가면서 느끼는 분위기는 광활하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로 놀러 온다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골프장은 연 6만 원, 하루 3000원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재미있어 보였다.
다음에 아내와 함께 오게 되면 한 번 쳐볼까? 아, 골프채를 사야 하는 건가? 흠..
겨울 평일인데다 공사중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제법 다닐 것 같다. 산책로는 공사중이지만 대신 잔디밭을 걸어다닐 수 있으니까. 폭신폭신 밟히는 잔디여서 걷는 재미가 있다.
장미정원.
모형자동차 경주장.
도로변 데크 산책로.
육각정 쉽터 앞에 걸린 공사중 펼침막.
왼쪽 출입금지 펜스와 잔디밭으로 난 사람들이 다닌 흔적.
누런 잔디와 초록의 잡초(?) 군락.
겨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로수와 아파트의 조화.
골프치는 사람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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