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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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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폭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턱에서 쏟아져내렸습니다. 중부지방이나 산간에서야 흔히 보는 눈발이지만 창원 마산 도심에서 이렇게 내리는 모습은 쉬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기에 '보기 좋은 눈구경'으로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였습니다만... 나중에 퇴근 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려하니 반가운 것만은 아니네요. 이제서야 눈발도 그치고 도로도 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차를 갖고 나오신 분 조심운전하세요!"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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