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1 국민 잘 섬기고 희망주겠다고? 인내천(人乃天). 자고로 역사시대 이후 폭정시대를 빼곤 백성이 하늘이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 통치자는 항상 백성을 두려워했고 또 백성이 있어야 자신이 존재함을 깨달았던 것이다. 폭군들의 특징은 말로는 백성을 위하는 척하지만, 그 백성이 자신의 결정에 반대할 땐 언제든지 총칼로써 제압해왔다는 점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처럼 백성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물러나는 통치자가 있는가 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악법을 내세워 백성의 요구를 강하게 짓밟아버린 사례도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치자가 백성을 위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와 욕심을 위해 군림할 때 어김없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난 이들이 곧 백성이다. 지난 4월 26일부터 서울의 청계광장은 그야말로 백성의 외침이 하늘을 진동하는 장소로 변했다. 저마다 손에 .. 2008.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