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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학교2

영화 '말모이' 실제 인물 이극로를 '도시의 얼굴들'에서 보다 2019년 1월 20일 네이버 영화 코너에 들어가면 가 예매율 31.6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연초의 집중적 이슈 때문에 상승세를 탔는지 모르나 여튼 개인적으로도 국문학도 출신으로 이런 영화가 1위에 오른 건 반가운 일이다. 문제는 내가 아직 이 영화를 안 봤다는 게 목소리 작아지는 이유다. 이번 주 시간 내서 보긴 봐야겠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윤계상이 맡은 역 류정환의 실제 인물은 이극로라고 한다. 물론 영화이기에 이극로 실제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지 않는다. 어쩌면 당시 한글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의 총체적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겠다. 마침 건축사이자 LH상임감사인 허정도 박사의 책 을 읽던 중이라 감회가 새롭다. '한글학자 이극로'를 읽으며 그의 열여덟 살 마산.. 2019. 1. 20.
[한하균의 오동동야화]네번째 온재 선생과 창신학교 창신학교는 마산 역사의 한줄기를 이루고 있는 비중이 큰 사립교육기관이다. 1906년에 세워졌다. 일제강점기 기미독립만세 참여 등 일제에 항거한 활동 때문에 탄압을 받다 폐교되기도 했다. 내가 알고 있는 대충의 이러한 기억을 바탕으로 한하균 선생의 이야기를 베껴 써본다. 오재 이광래 선생과 창신학교는 어떤 스토리를 공유하고 있을까. 온재 선생과 창신학교 온재 선생의 본명은 흥근이다. 광래는 그의 개명이고 온재는 그의 아호다. 온재 선생은 한국 신극이 태동하던 1908년(이인직이 원각사를 창립하고 를 최초로 상연함) 9월 29일 마산시 중성동에서 이순상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마산에서 거제를 거쳐 통영까지 오가는 정기여객선의 선장이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의 형인 이일래는 동요 작곡가다.. 201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