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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극관3

경남의 세 신문사 '경남연극관' 설립 포럼 기사화 5일 전 합천에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남연극인대회가 열렸다. 마지막날인 30일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경남도민일보돠 경남신문의 두 담당 기자가 참석했다. 경남일보 기자도 참석했으면 좋으련만 사정이 있어 참석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포럼은 현 경남연극협회 집행부의 경남연극발전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실한 일종의 결과물일 수 있다. 연극인대회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 이사회 논의를 거치면서 경남연극 발전을 위한 가장 초미의 관심사 두 가지를 선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잡아보자는 취지에서 포럼이 열렸다. 포럼관련 기사가 오늘 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이렇게 경남의 주요 신문에서 다뤘다. 언론의 이 보도는 또 경남연.. 2018. 1. 4.
경남연극인대회 합천 문예진흥원서 개최 경남연극인대회는 내게 있어서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월 창동 마산연극관이 화재에 휩싸이면서 귀한 연극자료들이 상당수 소실됨으로써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10월 경남도민일보 칼럼을 통해 제안했던 것이 '경남연극관 설립'이었다. 이것을 경남연극협회가 비로소 공론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30일 열리는 경남연극인대회 포럼에서 나는 같은 주제로 발제를 한다. 발제하고 연극인들, 연극팬들, 시민들이 공감한다고 해서 바로 연극관이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공론화를 통해 논의가 시작되고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들이 토론을 통해 정리되고 결국엔 설립 쪽으로 가닥이 잡혀나갈 것이다. 예술이라는 장르의 큰 줄기로 보았을 때 연극관이라는 시설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보도자료를 옮.. 2017. 12. 27.
지난 칼럼은 8월 8일이더니 이번은 10월 10일이네 날짜가 묘하다. 지난 여름 휴가 동안 피서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해 쓴 칼럼이 '피서지 집 없는 설움'인데 날짜가 8월 8일이었다. 그런데 이번 추석 긴 연휴를 마치고 쓴 칼럼 '경남연극관 설치 제안'은 10월 10일이다. 몽골에선 이렇게 숫자가 반복되는 것을 좋아한다. 차량 번호판에 이런 게 있으면 '쑤웁'하고 빨아당겨 먹는 시늉을 한다. 어쨌든... 이번 칼럼은 쓰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다. 쓸까말까 갈등부터 시작한 소재여서 표현에 어지간히 신경을 썼다. 마산연극관이 화재로 많은 자료를 잃은 뒤 폐관 위기에 놓인 걸 여론도 되살려야 한다는 분위기고 지역 연극인들도 재개관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와중에 경남연극관 설치를 제안한다는 것은 자칫 마산연극관을 포기하자는 주장이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 201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