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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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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즐기go]23~29일 경남의 공연·전시


창원


<공연>




극단 나비 ‘정인’ = 2017115일까지 매주 수··금 오후 8, 토 오후 4· 8, 일 오후 4. 나비아트홀. 055-275-0618.

△국민연극 ‘라이어’ 1= 23일 오후 7·10, 24일 오후 4·7·10, 25일 오후 1·4·7시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1599-7448.

△연극 친정엄마와 23= 23일 오후 8, 24일 오후 3·7.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1566-9621.

△뮤지컬 ‘헬로 카봇 시즌2-카봇구조대’ = 24일 오전 11시 오후 2430, 25일 전 11시 오후 2. 성산아트홀 대극장. 유료. 1599-7448.

△제11회 창원중학생음악회 = 27일 오전 11, 오후 3. 3·15아트센터 대극장. 무료. 055-210-0422.

△마산성신대제 공연 = 27일 오후 7. 3·15아트센터 소극장. 무료. 055-293-1186.

△웅남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 28일 오후 7.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료. 010-3595-2024.

△국악관현악단 다루 향 제5회 정기공연 = 28일 오후 6. 3·15아트센터 대극장. 055-231-5618.

△앙상블 벨르 송년연주회 = 28. 3·15아트센터 소극장. 무료. 010-2727-1018.

△경남행복오케스트라 2016 희망의 하모니 = 29일 오후 730.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료. 010-3595-2024.

2016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정기연주회 = 29일 오후 7.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56-8779.

△어린이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 29일 오전 1040.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유료. 02-882-9001.

△경남아트오케스트라 2016 송년음악회 = 29일 오후 730. 3·15아트센터 소극장. 무료. 010-3782-4878.


<전시>




△제39회 경남미술대전(2: 민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5전시실. 무료.

△제32회 동행회 =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3572-7554.

△제23회 수조각전 =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3821-6579.

△제6회 현작회전 =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3935-5051.

△서혜주 신작창작전 =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 무료. 010-5262-7780.

△한국분재협회창원시지부 제23회 분재전 =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 무료. 010-3575-8282.

△창동예술촌 해외 교류 프로젝트 ‘MAGIC GARDEN-매직가든’ = 2017114일까지.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 무료. 055-222-2155.

△박연규 개인전 ‘Send a Message to You-너에게 보내는 메시지’ = 2017114일까지.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 무료. 055-222-2155.

△사인사색전(감성빈 김택균 엄경근 정규옥) = 2017122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 유료. 055-225-7181.

△창동예술촌 기획 입주예술인 정기 발표회 ‘Resonant – 공명’ =2017122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 무료. 055-222-2155.


진주


<공연>


△진주중학교 관악부 제 7회 정기연주회 = 23일 오후 7.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741-4552


<전시>


△깊은 마음 작은 그림전 = 25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055-758-0049.

△열일곱 번째 아름다운 여행전 = 26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무료. 010-3852-5935.

△제30회 죽헌묵연전 = 26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무료. 055-745-1006.


김해


<공연>




△끼리프로젝트 몽키댄스 = 25일까지 평일 오후 730, 토 오후 4·730, 일 오후 4.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유료. 051-988-7721.

△경남피아노듀오협회 = 26일 오후 730.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무료. 010-5583-5591.

△뻔하지 않고 FUNFUN&FUN 콘서트 = 28일 오후 7.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유료. 055-345-5553.


<전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개관 10주년전 ‘Post-Tile, 타일 이후의 타일’ = 25일까지. 유료. 055-340-7007.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전 ‘A.I.R’ = 25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유료. 055-340-7007.

△어린이 특별전 ‘얼렁뚱땅 색깔공장’ = 2017228.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유료. 070-5102-6037.


밀양


<공연>


 현대를 거닐다 ‘가곡전수관’ 공연 모습.


△박준형 피아노 독주회 = 23. 밀양아리랑센터 대공연장. 무료. 055-359-4541.

△풍류, 현대를 거닐다(유료회원의 밤) = 28일 오후 730.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료. 055-359-4541.

△밀양연극촌 ‘하녀들’ = 28~29일 오후 730. 가마골소극장. 유료. 055-355-2308.


양산


<공연>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 28일 오후 7.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379-8550.


거제


<전시>


장갑석 전시회.


△거제농재묵연회 = 22~25.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10-4256-4163.

△장갑석 작가 ‘길을 걷다, 순간을 보다’전 = 30일까지. 유경미술관. 무료. 055-632-0670.

17번째 향토작가 초대전 = 28~201712.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55-681-2063.


사천


<공연>


△인형극 ‘시골쥐, 서울쥐와 산타할아버지’ = 25일 오후 1·3.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10-5351-9437.

△문화가 있는 날 시문학 콘서트 ‘시담시담’ = 28일 오후 730.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55-831-2460.


<전시>



사천 리미술관 '바다가꿈꾼다'전


△서른한 번째 초대전 ‘바다가 꿈꾼다전’ = 31일까지. 리미술관 제1전시실. 무료. 055-835-2015.

△서른두 번째 초대전 ‘민들레의 꿈전’ = 31일까지. 리미술관 제2전시실. 무료. 055-835-2015.

△서른세 번째 초대전 ‘꽃삶 피고지고전’ = 31일까지. 리미술관 제3전시실. 무료. 055-835-2015.


창녕


<공연>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23일 오후 7.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30-1911.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 28일 오후 7.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530-1911.


<전시>


Funny POP = 23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55-530-1911.


함안


<공연>




K2·Flower 출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 23일 오후 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80-3608.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 27일 오후 7.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1566-7855.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브라스 마켓’ = 28일 오후 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580-3608.


거창


<공연>




△김포크 밴드의 ‘미니콘서트’ = 28일 오후 730.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 무료. 055-940-8460.


함양


<공연>




△천원의 행복 ‘한겨울 밤의 재즈 선율-송인섭 트리오’ = 28일 오후 730. 함양문화예술회관. 유료. 055-96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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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뭘볼까]꼬리를 무는 거짓말 코미디

1998년 초연 이후 450만 관객이 관람한 ‘라이어1’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


연극 ‘라이어’에는 ‘국민연극’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1998년 국내 초연 이후 줄기차게 공연되어 왔으며 라이선스를 가지고 공연된 것만 지금까지 450만 명의 관객이 보았다는 점만 해도 ‘국민연극’이란 수식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싶다.


원작자는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다. 1983년 그가 처음 희곡을 썼을 때 제목은 ‘Run for your wife’였다. 우리나라에선 1993년 ‘심야엔 바바라 새벽엔 메리’라는 제목으로 극단 한양레퍼토리가 사실상 첫 공연을 했고 이후 파파프로덕션이 레이 쿠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998년 바탕골 소극장에서 ‘라이어’란 제목으로 초연을 한 것이다. 당시 첫 관객은 단 두 명뿐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상황과 실로 대조적이다.




‘라이어’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공연되었듯이 앞으로도 완전히 막을 내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이나 ‘맥베스’ 등의 작품이 수백 년을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르듯이.


그것은 ‘사랑’ ‘권력’ 등과 마찬가지로 ‘거짓말’ 역시 인류문화사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화두이기 때문이다. 레이 쿠니의 ‘거짓말’은 두 집 살림을 차린 한 남자의 점철된 거짓말이 주변을 혼란으로 빠져들게 하고 이러한 비극적 상황이 오히려 관객에게 웃음을 유발하게 한다는 점에서 인간사의 한 단면을 풍자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다.


사람들은 언제 거짓말을 하게 될까? 연극 ‘라이어’에선 주인공 존 스미스가 두 집 살림을 차리고 살면서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자신의 떳떳하지 못한 생활을 감추고자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거짓말 때문에 일은 또 꼬이게 되자 거짓말을 덮으려 다시 거짓말을 하게 되고 상황이 벌어지기만 하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사태로 치닫게 되고, 걸국 자신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레이 쿠니는 그렇게 거짓말의 속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보다. 소개된 줄거리를 잠깐 들여다 보면….


아신아트컴퍼니 페이스북 홍보영상 갈무리.


“윔블던에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그의 완벽한 스케줄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이 두 형사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온갖 거짓말을 꾸며댄다. 메리가 수녀? 바바라는 여장 남자? 스탠리는 농부라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꼬여만 가는데….”


연극 ‘라이어’는 현재 3탄까지 나와있다. 2탄은 존 스미스가 1탄의 사건을 겪고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뤘고 3탄은 1, 2탄과 전혀 한국의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이 연극의 매력이 무엇일까? 한마디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이 숨돌릴 틈도 없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의 전개에 있다고 하겠다. 거짓말이 없던 상황에선 아주 ‘아다지오(느리고 침착하게)’였다가 거짓말이 한 번 뱉어지는 순간부터는 ‘비바체(빠르고 경쾌하게)’로 급변하여 사건이 전개된다. 그래서 관객들마저 웃음을 길게 끌 수가 없다.


아신아트컴퍼니 페이스북 홍보영상 갈무리.


이 연극의 무대도 독특하다. 한 공간이 두 개의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이다. 어떤 경우엔 메리와의 집이 되었다가 또 어느 순간엔 바바라와의 살림집으로 설정되고 또 어떤 상황에선 두 집이 겹쳐진 채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신아트컴퍼니의 ‘라이어1탄’은 21·22일 오후 730분과 23일 오후 7·10, 24일엔 오후 4·7·10, 25일엔 오후 1·4·7시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R석은 35000, S석은 3만 원이다. 인터파크 1544-1555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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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의 걸음을 보면 마음의 여유가 풍부한 사람들일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결코, 빠른 걸음으로 미술 작품을 휙휙 둘러보는 사람이 없다. 간혹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할 때 몇몇의 빠른 걸음을 제외하곤 미술전람회장은 그야말로 슬로우비디오다.


지난 14일부터 오늘, 19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2전시실에서 제3회 ‘향토작가 컬렉션전’이 진행됐다. 컬렉션전이란 말 그대로 작품을 수집해 전시한 것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는 예산을 창원시로부터 지원받았다.




창원문화재단은 해마다 구입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단순히 수장고에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미술관’ 등 ‘미술은행’을 운영하면서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신용수 재단 대표이사는 “최종적으로는 지역미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시립현대미술관 건립과 운영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했다.


올해 컬렉션전에는 74명의 지역작가 작품이 걸렸다. 12월에 전시되는 만큼 지역작가에게선 한 해 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전시회라고도 볼 수 있겠다.


전시장을 둘러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 전시실을 종종 찾았던 사람이라면 눈에 익숙한 그림체의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을 테다.




전시실에 걸린 작품을 보면 자신만의 개성으로 독특한 기법으로 작품을 하는 작가들이 적지 않다. 김동균 작가의 ‘좋은 하루’는 평면조형으로 혼합재료를 쓴 작품인데, 도자기기법과 회화기법을 혼합해 만들었다. 서구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김미화 작가의 ‘숲-바람’은 유화 물감으로 그린 추상화인데 스탠드글라스 기법을 사용해 선과 면을 잘게 쪼개어 배치했는데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상상하는 대로 여러 가지 형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김미화 작가의 ‘숲-바람’.


노풍현 작가의 ‘행복한 나무’는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혼합기법을 사용하였지만 회화의 느낌이 강하다. 나뭇가지엔 다양한 꽃이 피었고 나무 기둥 가운데엔 작은 정원에 집이 한 채 있다. 그 아래로 날개 달린 자동차가 날아간다.


팝아트 느낌을 주는 한국화 정경수 작가의 ‘널뛰기’도 눈에 띈다. 그림을 유심히 보면 현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그림 속에서 표현되고 있다. 쥐와 고양이가 널을 뛰고 있는데 쥐가 굴리고 쥐보다 얼굴 크기만 비교해서 50배는 넘을 듯한 고양이가 공중에 붕 떠 있는 모습이다. 작가는 이런 있을 수 없는 상상을 표현함으로써 무엇을 말하고자 하였을까.


1전시실 중간에 낯익은 조각품이 눈에 들어온다. 천원식 작가의 ‘천상의 선물’. 고흥석과 마천석,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된 작품이다. 돌 조각과 어울린 스테인리스 나뭇잎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작품 앞에 서서 전 작가는 왜 생명이 1년도 채 되지 못하는 나뭇잎을 녹도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으로 표현했을까.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이밖에 김종열 작가의 서각 ‘묵성’, 방유신 작가의 조각 ‘망향-겨울’, 안태중 작가의 서예 ‘꽃피는 저녁’, 그리고 김평자 작가의 ‘세월의 흔적’도 오묘함으로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얼룩진 벽지를 대상으로 한 유화라면 구상작품일까, 추상작품일까 선뜻 판단이 서질 않았다.그외 여러 작가들이 나름대로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전시장에서 많이 접하던 작품에 눈길이 오래 머무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인지상정인 모양이다.


전시실을 방문했을 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도록을 하나 얻었다. 집에 돌아와서 도록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전시실에서 봤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되살려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향토작가 컬렉션전 도록.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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