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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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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문화로 시원하게 보낼 계획 짜볼까. 츤창원한마음예술제가 올해 5회째를 맞았네. 문화예술을 감상하려고 계획 짜놓고도 막상 당일이 되면 '에이 담에 보러 가지뭐' 하는 생각으로 놓쳐버린 관람이 한둘 아니다.


바쁠 땜 바빠서 그렇고 한가할 땐 게을러서 그렇고... 하여간 이런 핑계로 산다면 1년이 가도 공연과 전시회 관람은 꿈도 꾸지 말고 계획도 세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 ㅠㅠ 자아비판. 음, 나는 욕심이 좀 많은 편이고... 솔직히 한 주에 두어편은 보면서 살고 싶다만... 아무리 다짐을 한대도 그건 쉽지 않을 것 같고 대신에 이번 큰창원한마음예술제는 가까운 곳에서 하니 퇴근하면서 노니삼아 기경해볼까나... ^^


창원예총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왔기에 정보 공유!


시민을 위한 <5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

마산·진해·창원 3개예총 빛나는 도시 창원을 노래하다

 

106만 창원시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 창원예술인들의 창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5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가 새로운 창원! 시민과 더불어!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창원 전역에서 열린다.

 

큰창원한마음예술제는 창원예술계를 대표하는 마산·진해·창원 세 개 예총이 창원시의 후원을 받아 합동전시회를 비롯해 합동순회공연, 영화상영, 연극공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다양한 예술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난해 공연 모습.

 

먼저 창원·마산·진해 세 개 예총 산하 문학, 미술, 사진 장르 대표 작가 320명이 대거 참가하는 합동전시회문화나눔-2018 큰창원작가전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성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1차적인 목적이 있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뜻있는 문화기부자들의 동참을 통해 문화소외 계층들에게 문화를 기부하는 문화나눔 아트마켓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려고 한다.

 

문화나눔 아트마켓은 작가들에게는 창작의 기쁨을 드리고, 문화기부자들에게는 문화를 기부하는 즐거움을, 문화소외 시설단체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선진사회형 문화나눔을 말한다. 먼저 작가들은 작품 판매 가격을 대폭 낮추었다. 문화기부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하여 문화소외 시설단체에 작품을 기부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작가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전시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회 큰창원예술인상을 제정해 눈길을 끈다. 전체 출품작 가운데 큰창원예술인상 1, 문학, 미술, 사진 세 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3명의 큰창원작가상을 뽑는다. 시상은 725() 저녁 630분 개막식에서 거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는 역시 마찬가지로 창원·마산·진해 세 개 예총 산하 국악, 무용, 연예, 영화, 음악장르 예술인들이합동순회공연을 준비하였다. 합동순회공연은 총 8개의 읍면동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한여름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마산예총은 89(현동근린공원)816(메트로 옆 어린이공원), 821(회원초등학교), 진해예총은 824(풍호동 임시주차장)830(진해교육사령부), 창원예총은 824(의창구 북면 무동 어린이공원)831(성산구 반송공원), 98(의창구 동읍) 매회 저녁 730분부터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합동순회공연을 펼친다.

 

창원·진해·마산 세 개 지역을 대표하는연극공연도 열린다. 창원연극협회가 724(성산아트홀)‘배우 천영훈과 함께 하는 감격시대’, 를 하고, 진해연극협회는 821(소극장 판)‘오케이 컷, 마산연극협회는 830(창동예술소극장)‘배꼽빠지는 락시터를 한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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