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심청가1 [주말에 뭘볼까]황톳빛 우리 소리 얼쑤 좋을시고~ (주말에 뭘볼까)황톳빛 우리 소리 얼쑤 좋을시고~7월 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명창 안숙선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 “내 딸이면 어디 보자, 아이고 갑갑하여라. 내가 눈이 있어야 보지. 어디, 어디, 어디 내딸 좀 보자! 눈을 끔쩍, 끔쩍, 끔쩍, 끔쩍끔쩍끔쩍거리더니 눈을 번쩍 떴구나!”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서 마지막 대목 심봉사가 딸 청이를 만나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다. 심청가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심청가가 전체적으로 슬픈 사연을 띤 내용이라 정교한 시김새가 많이 들어가지만 특히 이 부분은 감정을 아주 풍부하게 넣어 표현해야 하므로 어지간한 소리꾼 아니면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런 소리가 가능한 판소리 명창 안숙선이 함안을 찾는다.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2016.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