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학살1 [영화읽기]전두환을 떠올린 폴 앤드류 윌리엄스의 '아이히만 쇼' 스토리는 단순하다. 1961년 세기의 생방송, 예루살렘 스튜디오 갤러리의 나치 전범 아이히만 재판을 TV 중계하는 내용을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한 다큐멘터리성 영화다. 다큐와 픽션이 혼합된 형태라 극의 구성이 눈여겨봐졌다만 크게 도드라진 기법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 영화를 보는 관점을 나치 전범 재판의 세계 이목, 그리고 나치의 잔학성과 전범의 뻔뻔하고 태연한 태도를 통해 인간의 악마성 발견. 뭐 그 정도면 영화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SKT T라이프 영화관 화면 갈무리. 2015년 제작된 이 영화는 국내에선 올해 3월 개봉됐다. 그리 인기를 끌진 못한듯 하다. 하긴 영화쿼터제 이후 국내 영화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이룬 상황에 확실한 눈길을 끌거나 의미가 있는 영화 아니면 외화가.. 2017.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