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사연1 [주말에 뭘볼까]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소원은? [주말에 뭘볼까]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소원은?극단 익스트림플레이 12월 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수상한 흥신소’ 공연 수상한 흥신소 포스터를 보면 ‘고스트’들이 나온다. 핼러윈데이에 나오는 단골 캐릭터 호박귀신도 몇 개 그려져 있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서운 연극일까? 전혀 아니다. 영화에 나왔던 그 고스트도 나오지 않고 호박귀신 역시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여러 등장인물 중 세 사람만 빼고 모두 귀신이다. 귀신이란 표현보단 유령? 그것도 아니다. 전혀 무섭지 않으니 그냥 죽은 이의 영혼쯤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극의 주인공 오상우는 행정고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른 직업을 구해볼 생각도 않는, 그야말로 완벽한 백수다. 행정고시를 준비한다는 인간이 당구 오백에 만화방 최고의 단골손님, .. 2016.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