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2 혼자 노는 아이 지난해 4월 교육부 통계를 보면 어머니나 아버지가 외국인인 초·중·고등학생은 총 1만 3445명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들은 국제결혼이 급증하기 시작한 2000년 이전에 태어난 경우라서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다문화가정의 증가만큼 초등학교에서부터 이들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라갈 것입니다. 2000년 한 해만 하더라도 국제결혼이 1만 2319건으로 지난해 초·중·고 학생 수와 비슷하니 얼마나 늘어날지는 굳이 통계를 따로 내지 않아도 예상 가능합니다.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 부적응 기하급수적이라 할 만큼 늘어난 국제결혼 건수는 2005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 수는 우리 사회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5년 4만 3121명, 2006년 3만 9690건, 그리고.. 2008. 7. 29. [데스크]교육보다 절실한 건 권리보장 한국 사회는 결혼여성이민자에 대해 어떤 인식을 하고 있을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쏟아내는 프로그램을 보면 이들을 우리와 같은 구성원으로 만들려고 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한국어를 잘 못하면 가정이나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울 거라고 우려해 한국어교실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도 하고 또 한국 문화를 잘 알아야 한국 가정에서 분란이 줄어들 거라고 여겨 예절교육도 하고 있다. 뿐만이랴,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도 접해보기 쉽지 않은 도자기 만드는 체험도 하고 차 예절도 배우고 여기저기 관광도 하면서 '한국'을 익힌다. 결혼이민 여성의 한국생활 아마도 적지 않은 예산이 결혼여성이민자들을 위해 들어갈 것 같다. 국제결혼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 부담은 더 늘 것이라고 본다. 사실.. 2008.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