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끼의 극작수레5 (시낭송극)그 물결 우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장수논개시낭송퍼포먼스 은상) 2026. 11. 5. (음악극)가을이 오면(그린쇼콰이어 2018년 공연) 2026. 11. 5. (희곡)비벼, 비벼(2017년 어울터, 2022,2023년 총 3회 공연) '비벼, 비벼'는 2017년 하동예총 지원 '어울터' 극단 창단 작품으로 의뢰를 받아 썼고 이후 창원예술극단에서 일부 수정되어 2022년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과 2023년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창원예술극단 공연으로 무대화 되었다. 처음 작가의 말을 팸플릿에 올렸는데, 다음과 같다. 작가의 말 #1 “형부, 우리 남편 한 번 만나주세요.” 아내와 언니 동생하며 지내는 몽골아줌마인 그가 내게 애원하듯 매달렸다. “소용 없을 걸.” 그의 집안 이야기를 몇 번 들었던 터라 그의 남편 성향이 파악됐고, 만나봐야 별 소득이 없을 거란 판단이 들었다. “그래도 한 번 만나봐라, 남자 말은 또 들을지 어찌 아노?” 아내가 거들었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그의 남편은 ‘여자가’ 밖에서 활동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었고 종종.. 2026. 11. 5. (10분희곡)스탠바이 2026. 11. 5. (희곡)고물오우쟁론기(2026년 10월 17일 창원예술극단 표현공간) 줄거리 도심 아파트로 이사 온 새댁은 홀로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상자 속에서 갈대비, 빨래판, 다듬이, 부채, 까불키 등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을 발견한다. 효율성과 편리함이 중시되는 현대식 공간에서 더 이상 쓸모없다고 여긴 새댁은 이를 버리려 하지만, 순간 다섯 물건이 도깨비로 현신해 나타난다. 고물오우는 각자 깃든 세월의 흔적과 앞선 세대의 삶, 고단함과 화병을 털어내던 문화적 서사를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풀어내며 자신들의 가치를 항변한다. 억울하게 결박당한 채 이들의 사연을 듣게 된 새댁은 오래된 물건에 깃든 희로애락의 서사와 참된 가치를 깨닫고 깊이 공감한다. 마침내 마음을 연 새댁은 고물오우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이삿짐 정리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옛 물건들을 팍팍한 현대의 삶을 함께 .. 2026.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