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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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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극단 현장

<길 위에서>

작가 : 임미경

연출 : 고능석

일시 : 4월 6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창작초연작이다. "낭만소년이라는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인 상민은 국회의원 최성택의 보좌관인 박성호의 부탁으로 최 의원의 자서전 대필을 쓰게 된다. 상민이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에 대한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최 의원은 당대에 함양 상림을 조성한 최치원의 업적을 자신의 정치신념과 연결지어 자서전을 집필하자고 제안한다. 역사적 진실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민 앞에 최치원이 나타나는데..." 창작초연작이라 자료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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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31일 오후 7시 30분, 4월 1일 오후 3시 7시 30분, 2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유료. 1599-7448.

△제7회 합창행복콘서트 = 4월 1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82-7733.

△ 족뮤지컬 렛잇고 = 4월 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02-555-0822.

△창원필콰이어 창단연주회 =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61-9923.



<전시>




△문화를 읽는 코드 ‘화폐이야기’ = 3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유료. 055-225-3725.

△구아민 조형다지인 특별초대전 = 31일까지. 대산미술관 제3전시실. 무료. 055-291-5237.

△라인크로키전 = 4월 3일까지.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5165-6768.

△민화-아름다운사람들 네 번째 전시회 = 4월 3일까지.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3559-9000.

△영혼의 울림 아프리카 쇼나 조각전 = 4월 7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55-719-7800.

△雪波 안창수 개인전 = 4월 5~10일.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3768.

△우리동네 체험전-어린이체험전 = 5월 12일까지.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 유료. 055-719-7800.

△DNA, 공존의 법칙 = 5월 17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3전시실, 특별전시실. 무료. 055-254-4600.

△상상공작소-매직월드 = 5월 17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전시실. 무료. 055-254-4600.

△2016신소장품전 = 5월 17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제5전시실. 무료. 055-254-4600.

△MOON SHIN 1960’s = 5월 21일까지. 문신미술관. 유료. 055-225-7181.


진주


<공연>



△제6회 진주시민 합창페스티벌(예선) = 4월 1일 오후 2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756-3001.

△어린이뮤지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 6일 오전 11시, 7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1시 2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단체예약). 010-3843-3884.


<전시>


△강효선 개인전 = 4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무료. 010-4085-5377.

△김성호 개인전 = 4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무료. 010-6567-7970. 


김해


<공연>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 프로젝트 = 31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유료. 055-320-1234.


<전시>


△2017로비프로젝트 = 4월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로비. 무료. 055-320-1263.

△풍경 전 = 5월 7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무료. 055-340-7006.

△세라믹루키전 ‘비밀의 형상들_김명주’ & ‘아드로게의 정원_이은영’전 = 24일~5월 7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갤러리 5, 6전시실. 유료. 055-340-2017.

△분청, 그 자유로운 정신전 = 7월 30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제1, 2갤러리, 중앙홀. 무료. 055-340-7000.


밀양


<공연>




△제35회 경남연극제 김해 이루마 ‘거기 사람이 있었다’ = 3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유료. 055-359-4543.

△창작뮤지컬 ‘동주,점점투명해지는 사나이’ =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연극촌 우리동네극장. 유료. 055-355-2308.

△제35회 경남연극제 거제 예도 ‘어쩌다보니’ = 4월 1일 오후 4시. 밀양청소년수련관. 유료. 055-359-4543.

△제35회 경남연극제 진해 고도 ‘오케이 컷!’ =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유료. 055-359-4543.

△제35회 경남연극제 함안 아시랑 ‘후궁박빈’ = 4월 3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유료. 055-359-4543.

△제35회 경남연극제 통영 벅수골 ‘꽃잎’ =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유료. 055-359-4543.

△제35회 경남연극제 거창 입체 ‘오월의 석류’ = 4월 5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유료. 055-359-4543.

△제35회 경남연극제 진주 현장 ‘길 위에서’ = 4월 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유료. 055-359-4543.


<전시>


△신춘기획전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 4월 15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 무료. 055-359-4524.


통영


<공연>




△2017 통영국제음악제-오페라 ‘골든드래곤’ =31일 오후 10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개막공연 ‘통영페시티벌오케스트라’ =31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윤이상 솔로이스츠 베를린1’ = 4월 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빈 필하모닉 앙상블1’ = 4월 1일 오후 9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1’ = 4월 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빈 필하모닉 앙상블2’ = 4월 2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 = 4월 3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평창대관령음악제 in 통영’ = 4월 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시리즈-김홍기 피아노 리사이틀’ = 4월 4일 오후 9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소프라노 아네테 다슈 리사이틀’ = 4월 5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 오페라‘류퉁의 꿈’ = 4월 6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2017 통영국제음악제‘나이트 스튜디오 옌스 페터 마인츠 첼로 리사이틀’ = 4월 6일 오후 9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라운지. 유료. 055-650-0400.


거제


<공연>




△지심도 소유권 반환 기념 축하공연 = 4월 6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료. 055-680-1050.


<전시>


△테어링아트 ‘파과와 창조의 미학’전 = 4월 1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55-68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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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극단 입체

<오월의 석류>

작가 : 양수근

연출 : 이종일

일시 : 4월 5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군사정권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또는 주는지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1980년대 전두환 군부 쿠데타 세력은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총칼로 시민들을 학살했다. 언론은 통제됐고 광주는 고립됐다.


당시의 광주와 현재를 오가며 드라마는 이 시대의 불행을 이야기한다. 줄거리는 이렇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애환이 짙은 석류나무를 품고 살아가는 장녀 순심이 어머니 제사상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여동생 순영이가 들어오면서 두 자매는 현재와 과거를 드나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인한 깊은 마음의 상처를 토해 놓는다


고등학교 3학년인 남동생 순철은 전남대학교 교정에 본부를 둔 시민군에 합세하여 총을 잡고 진압군에 대항하였다. 그리고 끔찍하게 살육되는 시민군들의 주검의 현장을 목격한다.


혼나간 짐승처럼 총을 쏘며 대항하는 순철은 공수부대 군인에게 쫓기다 집으로 도망 들어와 옥상 석류나무에 숨는다. 군인은 순철에게 총을 쏜다. 공교롭게도 석류나무 옆 장독대에 된장을 퍼든 순철의 어머니의 다리에 총알이 관통되어 어머니는 불구가 된다.


세월이 흘러 광주는 평온을 되찾지만 순철의 가정은 5·18의 참담한 역사의 뒤안길에서 주체할 수 없는 가족 간의 갈등과 이기심으로 정신의 공황상태가 되어 가족관계가 황폐해지고 뿔뿔이 흩어진다."


보고나면 가슴이 먹먹해질 것만 같은 작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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