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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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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사진전 “돌담담론”보도자료입니다

 

전시일정
일시;2023.11.23.(목)~11.29(수)
Opening_2023.11.23 오후 6:30
장소; IPA gallery (관람시간 14:00~20:00)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 12길 107 3층 T. 055. 296. 7764

돌담사진, 그다지 특별한 것은 아닌데 한참 보고 있으면 시골 돌담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진으로 느껴지는 질감도 촉감의 기억을 되살려 준다.

 

전시개요


이석재 사진가의 일곱번째 사진전“돌담담론”이 11월23일부터 11월29일까지 창원시 양덕동 소재 IPA갤러리(대표 김관수)에서 열린다.

이석재 원로사진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한국창작사진가협회 부회장

경남사진대전ㆍ순천미술대전ㆍ현대미술대전ㆍ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 이며

경남사진학술연구원 회원, 국제사진가협회 회원, 경남국제사진페스티발 상임위원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활발한 전시활동을 꾸준히 해오시는 존경받는 사진작가이다

오래동안 돌담을 소재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가는 어릴적 기억의 정감어린 감성을 사진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시골에서 자란 어렴풋한 추억을 더듬어 가며 짙은 향수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한 장의 사진속에 오롯이 담겨있는 돌담에 아로새겨져 있는 세월의 흔적을 소환하고 있다

거칠기도하며 투박한 느낌을 주는 사진에서 느겨지는 따듯함이 묘한 뉘앙스를 자아내고 있다

간간히 보여지는 담쟁이 넝굴과 이름모를 풀잎들이 어우려지는 구성적 요소와 돌담의 올망졸망한 형태가 조화를 이루는 단순한 장면 속에는 수많은 시간이 겹겹이 쌓여진 세월이 품어내는 내제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흥미로운 사진들이다

돌담의 단순한 이미지에 회화적 요소를 더하여 질감의 변화를 시도한 색다른 느낌을 주는 변화된 사진으로 재 구성하고 작업한 새로운 표현양식으로 재현한 사진이다

어쩌면 가장 한국적인 조형형태이며 향수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구성을 이루는 사실적 소재에 거친 질감을 강조한 투박한 서민들의 애환을 느낄수 있는 정겨운 사진이다

고령의 나이에 경험많은 시각적 감각으로 보여주는 아련한 옛날의 서민들의 숨결을 펼쳐놓은 역작이다

70cm×60cm 사이즈의 칼라잉크젯 아트프린트의 작품 25점이 전시됩니다

한편의 옛이야기를 들어 보는 듯한 사진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전시문의 055-296-7764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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