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상1 황당한 설정이긴 하지만 정의감 자극한 <협상> 을 볼까, 을 볼까, 아니면 을 볼까 옆지기와 논의 끝에 을 보기로 '협상'했다. 예전 추석 연휴에 영화를 본 적이 거의 없어 이번처럼 극장가가 북적대는 게 일상적인 것인지 모르겠으나 어제 마산 시외터미널 옆 마산CGV에 오후 4시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영화 티켓을 끊는 것도 한참 번호를 기다려야 했고 상영관 앞에서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선, 영화산업에 대한 부러움이 절로 일었다. 연극도 이러면 얼마나 좋아. 의 설정이 황당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물론 오락이나 게임이라는 전제를 두고 이야기하자면 황당하다고 말할 것까진 없지만, 극중 민태구(현빈 분)가 동생의 죽음을 이유로 무모한 복수극을 벌이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또한 목숨을 건 복수극에 하채윤(손예진 분)을 끌어들인 이유 .. 2018.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