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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센터2

몽골집 게르는 어떻게 지을까 몽골집 게르를 본 적이 있나요? 역사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 아하! 그 둥근 천막! 하고 기억을 떠올릴 것입니다. '게르'라고 부르는 이 이동식 주택은 몽골민족이 오랫동안 이용해온 전통 가옥이랍니다. 소와 양, 말을 주로 키우다보니 가축의 먹이를 위해서 장소를 옮겨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동식 주택을 짓게 되었지요. 13세기 칭기스칸이 아시아는 물론 남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어렸을 때부터 말을 타고 다니는 유목민의 습성과 이동식 주택이 큰 역할을 했을 겁니다. 몽골에는 50명도 넘게 들어가는 대형 게르가 있기도 하지만 작게는 두 사람 생활용 게르도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몽골의 이 게르 흔적은 우리 일상에도 흔히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텐트입니다. 등산이나 캠핑을 가서 설치하여 생.. 2012. 7. 14.
이럴 때에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내가 한국에 온지 만 6년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몽골 출신입니다. 울란바타르 외곽에 살았더랬죠. 어렸을 때엔 울란바타르 도심에서 살았더랬는데 부친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계가 기울어 그리되었답니다. 그래서 대학을 다니지 못했지요.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니죠. 내가 영어 공부를 30년 훨씬 넘게 공부했는데, 지금도 아이들이 영어를 물어보면 대답해줘야 하니 공부는 공부이지요. *^^* 그렇게 오랜 기간을 영어와 친하게 진해려고 했는데도 영어를 쓰는 외국인과 말이라도 한마디 하려면 거의 언어장애인이 되어버리니까요. 아내가 한국에 온지 6개월 정도 몽골말만 썼습니다. 내가 몽골어를 쓰면서 대화를 했지요. 한몽사전, 몽한사전을 옆에 끼고 말이죠. 발음이 안되면 사전.. 201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