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6)
돌이끼의 작은생각 (110)
돌이끼의 문화읽기 (467)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20)
경남민속·전통 (14)
경남전설텔링 (74)
미디어 웜홀 (142)
돌이끼의 영화관람 (21)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6)
여기저기 다녀보니 (92)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
Today
Yesterday
03-28 13: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풍수다(비소설/성재권 지음) = 풍수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집을 구할 때 남향을 선호한다. 저자는 이것이 풍수의 논리라고 한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풍수지리의 핵심 논리와 법칙을 바탕으로 풍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다. 저자가 <경남일보>에 3년간 연재했던 칼럼들을 묶어 만들었다. 학문으로서의 풍수지리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 것이 눈에 띈다. 관음출판사. 373쪽. 1만 5000원.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의 변화와 한국의 과제(사회과학/박승록 엮음) = 중국이 그토록 올림픽 개최를 열망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은 올림픽 전후 중국의 변화 가능성을 정치외교, 투자 환경, 위안화절상, 대외무역구조변화, 산업구조변화, 중국 소비자변화, 기업구조변화, 소수민족 문제, 경제성장의 지속가능성 등에서 전문가 견해를 모았다. 굿인포메이션. 512쪽. 2만 2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낭만 아파트(사회과학/허의도 지음) = 1970년대 우리나라는 아파트 열광의 도가니였다. 아파트는 성냥갑처럼 줄을 지어 들어섰다. 외국 전문가들은 도시가 거대한 병영처럼 변해간다고 비판했지만 우리는 망설일 겨를이 없었다. 저자는 우리 삶의 본질이 되어버린 아파트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며 비인간적인 요소를 빼고 단순한 삶의 공간으로 돌려세우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플래닛미디어. 285쪽. 1만 1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틈나는 대로 떠나라(여행/유사은 지음)
= 대한민국 직장인을 위한 알뜰 세계여행 가이드다. 이 책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 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직장인의 고민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쓰였다. 준비과정, 여행지 선정, 항공료할인 노하우, 루트짜는 법, 숙소 선정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있다. 미르북스. 264쪽. 1만 28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사에 미치다(역사/이상국 지음) = 서예가도 아니요, 한문학자도 미학자도 아닌, 하다못해 붓을 손에 쥔 적도 없었던 지은이는 '세한도'를 보고난 후 자신만의 독특한 '추사 읽기'로 추사의 삶에서 예술의 세계까지 섭렵한다. 이 책은 지은이가 추사의 작품을 색다른 감상법으로 음미하고 사색한 것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되새긴 흔적이다. 그래서 출판사는 '추사의 재발견'이라고 단언한다. 푸른역사. 384쪽. 1만 5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권의 풍경(사회/조효제 지음) = 한국의 대표적 인권학자 조효제 교수가 1년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인권 프로그램 펠로로 연구 활동을 할 때 미국 사회를 관찰하면서 '인권'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모색한 책이다. 저자는 대통령 탄핵 부터 국가보안법 논란,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최근 몇 년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인권이라는 시각에서 분석해 21세기의 진정한 대안은 기본인권을 넘어 인권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교양인. 424쪽. 1만 8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비소설/박미희 지음) = 피겨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딸을 세계최고의 피겨여왕으로 키운 김연아의 엄마 박미희 씨의 육아 과정을 공개한 책이다. 딸이 일곱 살에 피겨스케이팅을 처음 접했을 때 "재능이 있다"는 코치의 한마디와 얼음판에만 서면 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훨훨 나는 것을 본 뒤 '피겨맘'이 되기로 결심, 지금까지 10년간 겪은 수많은 좌절과 시련, 극복의 과정을 들려주는 자녀교육 이야기다. 폴라북스. 248쪽. 1만 원.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국지(문학/김홍신 지음·나관중 원저) = '대발해'의 작가 김홍신이 '삼국지'에 손을 댔다. 전 5권 중 우선 2권이 먼저 나왔다. 그만의 군더더기 없고 날카로운 문체를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주요 장면마다 한시 원문과 해석본을 넣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또한 컬러 그림을 배치해 두꺼운 책을 지루하지 않게 배려했다. 삽화는 고전본을 응용해 김영규 화백이 그렸고 인물 일러스트는 김상진 화백이 그렸다. 아리샘. 각 500쪽 내외. 각 1만 65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력 천재의 비밀노트(자기관리/오드비에른 뷔 지음·정윤미 옮김) = 숫자 기억하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오드비에른이 직접 개발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을 공개한 책이다. 책에서 그 비법의 핵심은 관찰력, 연상작용, 시각화, 위치선정으로 집약된다고 한다. 지상사. 334쪽. 1만 1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리는 기술(경제/다쓰미 나가사 지음·김대환 옮김) = 언젠가 처리해야지 하면서 그대로 쌓아둔 온갖 자료와 문구, 서랍 속의 잡동사니, 옷가지들…. 예전엔 못 쓰는 물건이라도 보관하는 것이 미덕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복잡하고 어수선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쓸데없는 물건은 버려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에선 버리기 위한 테크닉을 총 20개조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버리는 기술이야말로 '21세기형 생활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레. 216쪽. 1만 1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촌유학(가정/고쿠분 히로코 지음·손성애 옮김) = 모두들 도시로 가지 못해 안달인 가운데 아이를 시골로 유학 보내 놓고 가끔 만나러 가는 부모도 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을 시골에 살다 보면 아이들은 도시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한다. 이 책은 20년 전 산촌으로 아이를 유학 보냈던 저자의 경험담이다. 산촌 생활을 하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을 담았다. 책에 담긴 사진은 함양 '햇살네 교류 학습' 등 한국의 산촌학교를 배경으로 했다. 이후. 280쪽. 1만 2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가 정치다(대중문화/조흡 지음) = 이 책은 영화를 접근하는 데 있어 영화를 자본과 경제적 산물로만 바라보는 정치경제학적 관점과 영화를 오로지 이데올로기의 산물로만 판단하는 문화주의 분석방법에서 탈피하고 있다. 경제와 영화텍스트라는 두 접근 방법에 관객의 변수를 더해 영화산업, 텍스트, 관객이 중층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인물과 사상사. 320쪽. 1만 30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성욱의 과학에세이(과학/홍성욱 지음) = 저자 홍성욱은 과학기술과 관련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올곧게 과학자의 목소리를 내온 우리시대의 과학기술자다. 이 책에서 그는 시종일관 비판적 관점을 유지하며 우리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왜 중요하며, 과학기술의 바람직한 발전 조건이 무엇인지, 시민사회를 위한 과학기술은 어떠해야 하는지 묻고 답한다. 동아시아. 304쪽. 1만 3800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손이 만든 역사(문화/에드 라이트 지음·송설희 송남주 옮김) = 왼손잡이는 전 인구의 10%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왼손을 사용한다는 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인식이 전통적으로 강하게 인식되어 왔지만 어쩌면 인류의 역사는 왼손잡이에 의해 변모해왔는지도 모른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뉴턴, 마리 퀴리,빌 게이츠…. 말글빛냄. 403쪽. 2만 4500원.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염소사또(초등 중/서정오 글·김성민 그림) =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시리즈 네 번째 책, 여름이야기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 말고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도 재미나는 이야기 '돌이 된 며느리' '벌거숭이가 된 양반' 등 30편이 담겼다. 보리. 212쪽. 1만 3000원.

◇여섯번째 손가락(초등 중/조소정 글·신외근 그림) =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없으면 하루도 견디기 힘든 디시털 시대를 사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동시집. 생활 속에서 자연친화적 삶의 소통을 꾀하면서 입시교육의 문제점, 이웃과의 사랑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펼쳐보이고 있다. 청개구리, 160쪽. 8000원.

◇아침나라 이야기(초등 중/이경애 글·박원홍 그림) = 삼국유사에 실린 이야기 중에서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골라 읽기 쉽게 '시'로 쓴 책이다. 동화를 시의 형식에 맞춰 쓴 이 책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리듬감이 있어 경쾌한 느낌을 준다. 청개구리. 208쪽. 9000원.

◇세계의 모든 집 이야기(초등 고/오리비에 미뇽 글·로렐리 르누아르 그림·이효숙 옮김) = 선사시대부터 르네상스,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세계의 집 역사를 다룬 책이다. 나라마다 땅의 여건, 기후, 집짓기 기술에 따라 다른 집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수리. 96쪽. 9000원.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