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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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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이와 함께 김해 기후테마공원물놀이장과 창원의 기업사랑물놀이장을 각각 한번씩 가봤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물놀이장이어서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아이들이 놀기는 창원기업사랑물놀이장이겠는데, 어른이 쉬기엔 김해기후변화테마공원이다.


창원은 물놀이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김해는 송림 아래 그늘진 곳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구조여서 그렇다.


나는 좀 이기적인 아빠라서 그런지 김해가 좋다. 창원에선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놀고 우린 우리대로 멀리 떨어진 숲으로 와서 쉬었는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못 보니 별 재미가 없어서다. 그렇다고 땡볕에 서서 마냥 몇 시간이고 구경하기도 그렇고.


기록삼아 사진을 남긴다.


김해기후변화테마공원 내 물놀이장.


김해기후변화테마공원 내 물놀이장.


창원기업사랑물놀이장.


창원기업사랑물놀이장.


매미소리나 들어볼까. 매미소리는 시끄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시원한 쪽으로 더 생각이 드는 건 마음이 편해서 그런 걸까?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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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연>





전통무용 여현주의 춤 = 22일 오후 7.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62-0580.

2016 한여름밤의 음악회 = 23일 오후 730. 진해문화센터 공연. . 055-904-0190.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 23·24일 오11, 오후 2·4 30. 성산아트홀 극장. . 1899-8202.

△토요예술마당 판 Special = 23일 오후 4~9. 창원용지공원 잔디마당. 무료. 055-719-7814.

△수요콘서트 - 차가운 체리 콘서트 Love Song = 27일 오후 7. 3·15아트센터 소극장. 유료. 055-719-7800.

△한여름 밤의 시네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7일 오후 8.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무료. 055-719-7814.

△창원시립무용단 응답하라 1760 = 28일 오 730. 3·15아트센터 대극. . 055-299-5832.


<전시>


박남순-꿈꾸는나무


△우촌 최태문 화백 초대전 = 22일까지. 경남스틸㈜ 송원갤러리. 무료. 055-274-2066.

△최배혁 개인전 ‘걱정하지 말아요’ = 23일까지. 그림갤러리. 무료. 055-243-0999.

△제17회 김형식 개인전 = 20~25.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10-5007-8498.

△김남부 김숙이 사진전 = 20~25.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 무료. 010-4433-8655.

△제1회 금성재단 환경사진전 = 20~25.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무료. 010-9539-3969.

△강혜인 초대 개인전 = 27일까지. 더큰병원 숲갤러리. 무료. 055-270-0931.

△디카교실 사진 작품 전시회 = 27~29.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무료. 055-222-5043.

△창동예술촌 박남순 개인전 ‘꿈꾸는 나무’ = 27~87.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무료. 010-4666-5775.

N아티스트2016-새로운 담지자 = 82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4, 5전시실 및 3층 전시홀. 유료. 055-254-4600

△신나는 미술관 ‘앨리스가 그곳에서 발견한 것’ = 82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2,3전시실 및 특별전시실. 유료. 055-254-4600

△흔적 120인 전 = 831일까지. 대산미술관. 무료. 055-261-5237.

△제9회 경남미술전시페스티벌 ‘자연: 감성&색’ = 1021일까지. 구복예술촌. 무료. 055-221-8797.


진주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 ‘비긴 어게인’ = 27일 오후 730.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1544-6711.


<전시>


△제53회 촉석회전 = 27~31.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무료. 055-744-4119.


김해


<공연>




명계남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 = 22일 오후 8, 23·24일 오후 3·7.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유료. 055-324-3367.

GASC 애두름 페스티벌 ‘헤리티지 경남콰아어’ = 23일 오후 8.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무료. 055-320-1234.


<전시>


△서미자 초대전 = 28일까지. 더큰병원 숲갤러리. 무료. 055-340-0900.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 828일까지.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 유료. 02-548-5532.

2016 New Face & Artist in Gimhae = 828일까지.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무료. 055-320-1261.

△하이퍼리얼리즘 : 피그말리온, 생명을 불어넣다전 = 925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4, 5, 6갤러리. 유료. 055-340-7070.


밀양


<공연>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연희단거리패 ‘방바닥 긁는 남자’ = 27일 오후 6. 밀양연극촌 스튜디오극장. 유료. 055-355-2308.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극단 목화 ‘로미오와 줄리엣 = 27일 오후 10. 밀양연극촌 성극장. 유료. 055-355-2308.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극단가마골 파출소 난입사건 = 28일 오후 6. 밀양연극촌 우리동네극장. 유료. 055-355-2308.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연희단거리패 맥베스 = 28일 오후 10. 밀양연극촌 성극장. 유료. 055-355-2308.


통영


<공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축제의 역사’ = 23일 오후 7.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유료. 055-650-0400.

청소년 열린문화 축제 = 23일 오후 4. 통영시민문화회관 극장. . 010-8322-6902.


<전시>


김재신 그림전 = 2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 무료. 010-8233-9069.


거제


<전시>




△오호숙 개인전 ‘존재의 행복’ = 30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 무료. 055-632-0670.

△전시실로 떠나는 거제여행 = 8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료. 055-680-1014.


사천


<공연>




경남도민국악단 휴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 = 22일 오 730.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055-831-2460.


<전시>


△김희정 초대전 ‘밤의 일상’ = 30일까지. 사천리미술관 3. 무료. 055-835-2015.

△이지예 초대전 ‘Long time ago’ = 30일까지. 사천리미술관 2. 무료. 055-835-2015.

△문명숙 초대전 ‘노란 일요일에…’ = 83일까지 사천리미술관 1. 무료. 055-835-2015.


양산


<공연>


박웅의 '수상한 수업'.


박웅의 ‘수상한 수업’ = 23일 오후 3·730.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055-392-8550.

△음악영화상영 ‘오페라의 유령’ = 27일 오후 730.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379-8550.


의령


<전시>


△의령예술촌 개촌 17주년 기념작품전 =29일까지. 의령예술촌 1~5전시실. 무료. 055-570-2971.


창녕


<공연>




△제6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 24일 오후 4.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051-747-9895.


<전시>


△조성제 사진작가 초대전 = 31일까지. 우포늪갤러리. 무료. 055-532-8989.


거창


<공연>




화요예술무대 ‘나팔소리 나들이 연주’ = 26일 오후 7. 거창 죽전근린공원. . 055-940-8466.


함안


<공연>




뮤직파워콘서트 시즌3 = 22일 오후 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055-580-3608.

△원먼스 페스티벌 in 함안 ‘하우스 콘서트’ = 26~29일 오후 730.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580-3608.


함양


<공연>




△문화야 놀자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 22일 오후 4.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055-960-5531.

△극단 현장 ‘팔베개의 노래’ = 26·27일 오후 7.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료. 055-960-5288


합천


<전시>


△합천미술협회회원전 = 25~28. 함천일해공원일원. 무료. 010-382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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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뭘볼까]뉴미니멀·흑백·환경사진전 한걸음에

20일부터 25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1~3전시실 김형식 작가 등 작품 전시


이번 주말 창원성산아트홀에 가면 서양화전시 하나와 사진전 2개를 한걸음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25일까지 제1~3전시실에서 열린다.


1전시실에선 서양화가 김형식의 17회 개인전인 ‘뉴 미니멀(New Minimal)’전이 열린다. ‘뉴 미니멀’이란 1980년대 후반에 나타난 색과 디자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절제한 경향의 패션이나 건축, 미술 등의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가장 단순하고 간결함을 추구해 단순성, 반복성 등을 특성으로 하는 ‘미니멀’에서 감성적인 부분을 더한 작품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김형식 작가의 ‘뉴 미니멀’ 작품.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에 전시된 김형식 작가의 작품들.


김형식 작가는 한국의 ‘뉴 미니멀리즘’ 작가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색과 면을 사용한 추상화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화면에 등장하는 색과 면은 세계와 자연, 우주 등 대상의 단면을 나타내고 입체적인 원형이나 네모는 사유(思惟)에 대한 함축적인 표현이고 모든 작품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번짐은 빈 공간과 채워진 공간의 통합을 시도한 것”이라고 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 염두에 둘 포인트다.


덧붙이자면 김형식 작가는 서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개인과 그룹전에 310회 이상 참여했으며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무료. 문의 : 010-5007-8498.


2전시실에선 제1전시장과 같은 기간 동안 김남부 작가의 ‘너를 품다’전과 김숙이 작가의 ‘무진기행’전이 열린다. 두 사람 모두 흑백사진을 내걸었다.


김남부 작가의 작품들은 대부분 핵심이 되는 피사체를 주로 화면의 가운데 놓고 다른 부분들은 아웃포커싱하는 기법으로 촬영했다.


김남부 작가가 직접 쓴 시 ‘너를 품다’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겠다.


김남부 작가의 ‘너를 품다’.


김숙이 작가의 ‘무진기행’.


“셔터를 누르다 보면/언제나/가슴에 밟히는 나무들의 잔영//수천 년 저 자리를 지키며/잎새 다 떨구고 조막손이 된 나무 한 그루/몽뚱어리 절반은 흔적만 남아서/밑둥만 지키고 서 있는 저 나무가 아프다…(하략)”


이제야 그의 작품에서 나무가 제대로 보인다. 생명을 다하고 야윈 몸을 파르르 떨고 있는 모습인 것을.


김숙이 작가의 사진은 제2전시실을 반 갈라서 오른쪽에 있다. 그의 안개에 갇혀 있는 세상 속에서 셔터를 눌렀다. 안갯속에서 드러나는 것은 나무 한 그루, 배 한 척, 새 한 마리, 그리고 안개가 밀려오는 마을이다. 무료. 문의 : 010-4433-8655.


그리고 제3전시실. 재단법인 금성재단이 후원하는 ‘환경사진 작가 초대전-INNER EARTH’. 역시 25일까지다.


전시된 작품을 대략 살펴보면, 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명을 다뤘다. 자연의 멋진 풍광이 있고 곤충과 꽃의 조화, 여행지에서 맞닥뜨린 골목 풍경과 자연 속 인간의 모습 등등이 있다.


김관수 작가 작품.


김좌상 작가 작품.


강성중, 권예빈, 김관수, 김두하, 기명자, 김소연, 김정민, 김좌상, 마인혜, 박건우, 박성국, 변영순, 심상목, 이주영, 엄영란, 우정열, 임홍길, 전석진, 정의한, 최남용 이렇게 스무 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무료. 문의 : 010-9539-3969.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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