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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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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자동차는 연료탱크의 크기가 대개 55리터로 맞춰져 있단다. 왜냐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갈수 있는 연료의 양이 그 정도이기 때문이란다. 연료탱크 크기의 기준이 서울과 부산의 거리라니 아이디어가 황당하다. 그리고 차를 타고 다니는 분들은 알겠지만 속도계에 나타나는 수치와 실제 속도가 다른데 8~10킬로 정도 차이가 난다. 실제속도보다 계기판 속도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얘기지. 거실의 시계를 실제보다 조금 빠르게 조정해놓고 사는 사람이 많은데 비슷한 심리가 아닐까 생각했다.

 

계기장치엔 속도계, 유압계, 온도계, 연료계와 전압계가 있다. 등화장치로는 조명등, 신호등, 경고등, 표시등으로 나뉜다.

 

전조등의 3요소는 렌즈, 반사경, 필라멘트다. 회로와 직력접속으로 연결된 것이 퓨즈인데 퓨즈의 재료는 납과 주석의 합금이다. 참고로 하이빔과 로우빔의 전환 스위치를 딤머스위치라고 부른다. 시험에 잘나오는 것으로 명심할 것은 모든 전조등은 2개 이상일 경우 병렬로 연결된다는 것. 그래야 하나가 나가도 다른쪽이 살아있게 된다.

 

전조등의 종류엔 두가지가 있다. 렌즈와 필라멘트, 반사경이 일체로 형성된 것을 시일드빔형이라하고 전구만을 교환할 수 있는 형식의 것을 세미시일드빔형이라고 한다.

 

일명 깜빡이라고 부르는 방항지시기는 분당 60~120회 깜빡이게 조정되어야 한다. 한쪽이 아주 빠르게 깜빡이면 전구가 불량이거나 파손되었거나 단선되었다는 얘기다.

 

경음기는 소리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너무 작아도 문제가 된다. 적당한 소리는 전방 2m에서 들었을 때 90~115데시벨을 유지해야 한다.

 

참, 실내등에 대한 얘긴데 강사가 운행중에 켜야할 등에 실내등이 들어간다고 한다. 다들 꺼고 다니는데 거참. 게다가 실내등을 켜놓으면 룸미러에 반사가 되어 운전하기도 불편하더만...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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