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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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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장치는 흔히 말하는 '세레모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일본을 거쳐 온 말이라 처음 듣는 사람은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 영어로 하자면 스타트모터(strart motor)다. 우리말로는 기동전동기라고 부른다. 기동전동기는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따른다는 점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다. 기동전동기의 종류엔 직권전동기, 분권전동기, 복권전동기가 있다. 복권전동기는 기동후에 회전 속도가 일정하여 윈드 실드 와이퍼 모터에 주로 활용된다.

 

전동기의 구조에서 전동기부에 있는 것은 전기자, 전기자 철심, 전기자 코일, 정류자 등이며 계철과 계자철심 쪽에는 계철, 계자철심, 계자코일이 있다. 또 브러시와 브러시 홀더부에는 브러시, 브러시 홀더, 브러시 스프링, 베어링이 있다. 이중에서 브러시의 역할을 눈여겨 봐야하는데 기능이 회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또 정류자는 전류의 방향을 일정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동기에서 발생한 회전력을 엔진의 플라이휠에 전달하는 장치를 동력전달기구라고 하는데 링기어와 피니언기어가 맞물려 그 역할을 한다. 감속비는 10~15:1이며 종류엔 벤딕스식, 피니언 섭동식, 전기자 섭동식, 오버런닝클러치가 있다. 오버런닝클러치는 엔진의 회전력이 기동전동기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피니언 섭동식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기동전동기는 언제 시험을 해봐야 할까. 기동중에는 무부하시험과 회전력시험이 있고 정지상태에선 저항시험을 한다. 브러시는 정류자와 맞물려 돌아가므로 마모가 심한데 1/3정도 마모가 되면 교환해야 한다.

 

다음으로 충전장치, 즉 발전기에 대해 정리한다. 기동전동기가 플레밍의 왼손이니까 발전기는 오른손이다. 발전기는 직류(DC)와 교류(AC)로 나뉜다.

 

직류는 저속에서 충전이 안된다. 1200rpm을 넘어야 가능하고 출력이 저조하다. 무게도 무겁다. 최초전기발생부분은 전기자(아마추어)로 교류전기를 발생시키는데 이것을 정류기가 직류로 바꿔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직류에서 조정기는 컷아웃릴레이, 전류조정기, 전압조정기가 있는데 이중에서 컷아웃릴레이는 역전류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교류는 직류에 비해 장점이 많이 보인다. 저속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출력이 크다. 또한 경량이다. 최초 전기가 발생하는 부위는 스테니트코일인데 교류전기를 발생시킨다. 스테이트 코일이란 발전기의 고정자로 안에 로터가 전자석을 띠며 돌아가서 전기를 얻는 양태다. 정류기로는 실리콘다이오드가 맡는데 역전류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그냥 다이오드라고 시험에 잘 나오는데 +극 3개와 -극 3개씩 있다. 유념할 것은 교류에서는 조정기가 전압조정기밖에 없다는 사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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