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웜홀
(IT)망 중립성 어디까지 왔나-중립에서 공존으로
무한자연돌이끼
2012. 5. 2. 00:53
망 중립이야기가 본격화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서너개월 전. SK와 KT, LGU+ 등 망 사업자들이 각각 할당받아 운영하는 무선네트워크가 '만땅'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망 사업자끼리 좋은 주파수를 받으려고 경쟁이 붙어 가격을 올리고,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망 중립성이다. 그런데 한 발 더 나아가 망 공존성이란 말까지 나왔다. 대체 그 말이 무슨 말일까.